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및 문화·예술의 기회 부여

 

공주시 금학동(동장 황의정)이 지난 9일 금학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2회 금학주민 작은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과 마곡사 등재를 기념하고 금학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금학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풍물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북 돋웠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주여중 비너스팀의 댄스공연 △공주여고 이지원 외 1명 민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건강체조공연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하모니카공연 △이상희 선생님 시 낭송 △초대가수 최도원 등 활력이 넘치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최호식 금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금학동의 작은 축제가 어느덧 2회째 맞이하여 지역의 뜻깊은 예술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께서도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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