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신동화)은 6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 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신동화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조합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3회 음악회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축제의 자리에 함께 하시어 아름다운 음악 즐기시고,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가수 조형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노래교실 회원들의 합창 ▲내 맘의 강물 ▲님이 오시는지 ▲애모와 화요일 기타교실회원들의 기타합주 ‘사랑하는 이에게’, ‘그대 먼 곳에’, ▲소프라노 변경희씨의 솔로 ‘Papa mio dio’ ▲소프라노 박경순씨의 솔로 ‘O mio babbino caro’ ▲기타 듀엣 이종문, 최종열씨의 ‘우리 사랑 기억하겠네’ ▲김대원씨의 기타솔로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송두현씨의 기타솔로 ’백만송이 장미‘ ▲소프라노 정종선씨의 기타솔로 ’그리움 하나‘ ▲소프라노 임흔구씨의 솔로 ’Ave maria-caaocini’ ▲바리톤 박성규씨의 솔로 ‘그리운 마음’ ▲월요일 기타교실회원들의 합주 ‘그대 없이는 못살아’ ▲소프라노 김부자씨의 ‘물방울’ ▲소프라노 이순덕씨의 솔로 ‘축제의 노래’ ▲소프라노 유옥정, 테너 석인모씨의 듀엣 ‘축제의 노래’ ▲화요일 기타교실회원들의 합주 ‘기쁜 우리 사랑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나성에 가면‘ 등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동부신용협동조합은 가수 조형근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기타교실을 운영하며, 매주 목요일에는 옥룡지점에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041-854-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