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괴물’의 미우작가가 찾아옵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경험을 접할 수 있는 ‘책 읽어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어린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탕괴물’의 저자 미우작가의 1인극 공연과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사탕괴물도 직접 만들어 보며, 북뮤지션과 동요 부르기도 함께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과 같은 즐거운 독서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와 독서습관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계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강북관(☏041-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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