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일 신관생활안전전문의용소방대원은 신관동 일대 주택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여 단독형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급행사는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맞춤형 복지수급가구 위주로 선정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50여 가구에 설치 보급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대상 중에는 독거노인 또는 노약자 등 사실상 자력으로 설치가 어려운 주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게 설치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리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

이희수 의용소방대장은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갖추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신관동에 더 많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지기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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