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작가가 담아 낸 ‘가을, 계룡산에서의 춤’이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주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공주문화원 주최, 계룡산에서의 춤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시전에는 김두영, 류화정, 송민, 신현국, 유병호, 엄정제이, 이재걸 등의 그림과 김혜식, 남두희, 유창화, 신용희, 이종성의 사진이 전시된다.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은 “중부권의 대표적인 작가, 사진가들이 ‘계룡산에서의 춤’이라는 율동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기억될 정지된 작품으로 형상화하여 감상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좋은 문화예술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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