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감영길 이미정갤러리에서는 19일부터 공주 여성작가들의 그룹인 바탕W회 정기展, 다섯 번 째 공주이야기 ‘공주의 밥상展’이 열리고 있다.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도자기, 섬유디자인 등의 작품들로 맛있는 밥상을 선보인다.

이미정 관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이 드는 가을, 솥뚜껑을 뒤집어 그 위에 들기름을 두르고 호박전을 부치시던 할머니의 투박한 손이 그립다”며 “이미정 갤러리에 차려진 밥상을 보며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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