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초등 예술동아리 발표회에서 유영덕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주시 관내 6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2018 공주시 초등예술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백제문화제와 연계하여 마련된 자리로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예술동아리 밴드 2팀·방송댄스 4팀·난타 3팀·합창 1팀·오카리나 2팀·오케스트라 2팀·리드합주 2팀·리코더 1팀·가야금 1팀, 총 18팀 345여명의 학생이 학생·학부모·교원이 다수 함께 관람한 가운데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쟁보다는 학교에서 운영되는 예술동아리 평소 모습 그대로를 큰 무대에서 보여주면서 서로 도우며 준비했고 서로 격려했으며, 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으로 관람 학생·교원·학부모 모두에게 행복함을 주었다.

초등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중심의 문화예술활동을 가까이 접하여 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학교에서는 예술동아리·예술프로그램 등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예술교육은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기본이므로 학생들의 인성을 다듬고 예술적 감성력을 키우며, 나아가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에 큰 파급력을 가진 예술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유영덕 교육장은“방탄소년단(BTS)으로 인해 초래된 변화와 영향력은 오늘날 사회 구조, 미디어, 예술 형식에 근본적인 변혁을 불렀고, 그 만큼 예술의 힘이 크다는 것을 말하며 공주 초등 예술동아리 발표회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중심 행복한 학교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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