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유구자카드 비즈폴리스 사업단(단장 박창수교수)는 (재)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09'에서 JUNIOR GRAND PRIX인 '뷰로 베리타스사장상'에 선정됐다.

유구자카드 비즈폴리스 사업단 CI는 유구지역의 자카드섬유산업의 마케팅 및 유통망 개척을 위해 개발한 공동 인증브랜드로 자카드 직물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심볼마크이다.

이 마크는 화려한 섬유의 다발로 유구 자카드 비즈 폴리스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인 르네상스를 의미하며, 일정하지 않게 쭉쭉 뻗어나가는 화려한 씨실은 세계 최고의 자카드 직물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비젼과 의지를 담고 있다.

공주대학교 박창수 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으로 충남 섬유산업 발전과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활성화에 크게 기대가 되며, 내년 하반기에 시작될 2단계 사업은 브랜드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 유구지역의 기업지원을 더욱 중점적으로 하여 매출증가 및 지역 브랜드제품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09'는 세계 공공디자인의 선도적 역할과 향후 조성될 제 3세계의 공공디자인 시장에 대한 구미선진국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세계최초로 제정된 상으로 올해 1차 심사 신청건이 830여점에 달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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