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남, “가요계 인재양성 산실로 자리매김”

제10회백제가요제가 16일 오후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열렸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지회장:신나남)가 주최한 이날 백제가요제에서는 2,000여명의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150명의 신청자 가운데 본선을 통과한 1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한 신나남, 신승일, 최소연, 유도희, 안나김, 한석영, 서젬마, 평순아, 장미랑, 심분영, 진경애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상 이금주(우리네인생) ▲30대 금상 한유리 ▲40대 금상 김근아 ▲50대 금상 박영숙 ▲60대 금상 이금주 ▲70대금상 김연순이 각각 차지했다.

신나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장은 “백제가요제를 시작한 지 올해로 벌써 10년이 됐다”며 “해마다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더욱 정진해 명실 공히 가요계를 주름잡는 인재들을 배출해 내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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