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근 의원, 소음공해 초중고교 이중창 설치해야
지정근 의원, 소음공해 초중고교 이중창 설치해야
  • 유미영 기자
  • 승인 2018.09.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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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많은 도로변 학교 경우 차량 소음으로 면학 분위기 헤치기도
외부 소음 차단과 벽과 천장 흡음재 적절한 시공 통해 음환경 개선해야

충남도내 소음공해를 겪고 있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중창 설치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학교의 경우 차량 소음으로 면학 분위기를 헤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지정근 의원(천안9)은 1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교 교실 이중창 설치를 통한 학생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

지 의원은 “공기청정기가 학생 건강권 보장이라면, 이중창은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표적 사업이다”라며 “소음 즉 음환경은 교육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통해 듣는 시간이 75%에 이른다”며 “도로, 철도, 공항 등의 주변에 위치한 학교는 학습권에 심대한 침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 의원 “천안 모 초등학교의 경우 남부 8차선 도로 및 21번 국도에 인접해 있다”며 “정문 앞 왕복 6차선, 후문 왕복 4차선 도로가 학교 주변을 둘러 싸면서 많은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량소음으로 인해 수업방해를 해결하는 것이 이 학교의 최대 과제가 됐다”며 “창문을 통한 외부 소음 차단과 벽이나 천장에 흡음재를 적적히 시공해 음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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