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대덕특구 연구생산집적시설 건립사업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기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창봉)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연구소내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융합기술생산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융합기술생산센터는 지식경제부로부터 35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0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융합기술생산센터에서는 차세대 IT 융합, 융합부품, 융합SW, 실버복지, 태양광 등 5개 부문을 특화해 상용화를 지원키로 했다.

공주대는 대덕특구 연구생산집적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협약업체·가족회사·창업보육센터 관련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기술 연구, 특허 발굴 및 기술이전, 현장 애로기술 해결, 집적시설 내연구소 및 기업체와의 정보 교류를 통한 과제 발굴, 학부 및 대학원생의 현장실습·인텁쉽 실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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