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보다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1층 로비를 ‘북카페’로 리모델링하고, 오는 1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이번에 마련한 ‘북카페’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꾸며진 게 특징이다.

창문가의 인테리어와 테이블을 카페처럼 안락하게 꾸몄으며, 총 60여석의 좌석을 마련해 교양 도서와 취업관련 도서, 각종 잡지, 국내외 기업체 사보 등을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무선인터넷을 설치해 ‘e-Learning’ 학습공간으로 활용토록 했으며, 소그룹으로 모여 학습에 관한 토의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언제든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주제별, 형태별 테마 도서전, 그림, 카툰 등 특별 전시회 등을 비롯해 신간도서 전시 안내 등 대학생활에 유익한 각종 문화 행사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도서관 노영순 관장(수학교육과 교수)은 “도서관에 ‘북카페’를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는 횟수가 훨씬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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