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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상대학생 9명이 훈민정음 홍보대사로 선발, 한글과 관련된 행사에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됐다. (사진)

지난 9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훈민정음 홍보대사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한민대학교와 한글사랑 나라사랑운동본부가 주최했다.

 공주영상대학은 이 대회에서 총 21명의 홍보대사 가운데 스튜어디스, 방송아나운서과 등에 재학 중인 총 9명의 학생들이 홍보대사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에 참여했던 천보미(스튜어디스과 1학년)학생은 “당선까진 생각도 못했었는데 당선이 되고 보니 어깨가 무겁다”며 “세계에 한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한글 패션 상품의 모델 , 한글 옷 패션쇼 등의 참가자격을 갖게 되며, 한글과 관련된 많은 문화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한편 선발된 훈민정음 홍보대사들은 9일 열린 한글날 행사에도 참여, 훈민정음 홍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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