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17일 오후 3시 대학 내 종합복지관 101호실에서 학무위원을 비롯한 대전지방노동청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Job Cafe 개소식 행사를 갖는다.

Job Cafe는 지난 3월에 노동부로부터 선정된 2008년도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지원 사업(1억 4천만원)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기업정보 검색은 물론 취업정보, 고용동향,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취업상담 및 면접 컨설팅 등 학생들이 편히 쉬면서 취업 및 진로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서로 교환하는 만남의 장소이다.

공주대 종합인력개발원(원장 권기대 교수) 관계자는 “카페에 특성상 전문 진로사와의 상담에 따른 개인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만남의 장소로서 상시전문, 진로사와의 문제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취업의 요람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대는 학생들을 위해 접근성이 쉬운 점을 이용해 Job Cafe 내 이동식 강의실에서 취업 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을 개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종합인력개발원은 Job Cafe가 실질적인 취업지원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은 물론 대학 경쟁력 강화와 학생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생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 보다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학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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