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상대학과 2008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협약을 마친 7개 기관대표들이 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급뉴스 특급뉴스


공주영상대학(학장 김수량)은 5일 오전 11시 본관 9층 회의실에서 대전지방 노동청 등 7개 기관과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인적자원개발 및 지역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체결되는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방노동청, 독립제작사협회, 충남영상미디어센터,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한국지다인정책개발원, 한국케이블TV충청방송 등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수량 공주영상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협약은 인적자원개발과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취업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주영상대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방 노동청 조경원 청장은 이날 “세계는 지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쟁 중”이라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지역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공주영상대학과 7개 기관들은 상호 ▲인적자원개발 및 인력난 해소 ▲교육자료 개발참여 ▲산업 및 교육정보의 상호교류 ▲영상물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운용)참여 ▲공동장비 활용 등에 대해 공동협력, 상생발전의 물꼬를 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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