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상대 실용음악과는 21일 오후 1시 시청각실에서 ‘박근태와 함께하는 한국음악산업의 위기와 대안’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작곡가 박근태씨는 지금 한국 음악시장이 처한 위기와 대안에 대해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를 들은 실용음악과 김선일(2학년)학생은 “현 음반시장에 대한 현실과 트렌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의 음반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강의였다”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박근태씨는 이효리의 ‘애니모션’, 백지영의 ‘사랑 안 해’의 작곡과 아이비의 ‘유혹의소나타’, ‘이럴 거면’등을 작곡 및 제작한 현재 가요계의 거물작곡가이다


박근태씨는 작곡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으며, 가수 휘성을 영입한(주)오렌지쇼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과는 지난 3월부터 가수 이기찬, 홍경민, 유리상자 이세준 등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불러 재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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