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대학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김재현 총장을 비롯한 사회각계인사,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대학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선포식 행사를 갖는다.

공주대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대학 구성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개교 60주년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를 공모, 선정된 작품의 디자인 및 색 보정 작업을 거쳐 최종 확정, 이날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한다.

공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캐치프레이즈를 ‘60년의 박동, 세계의 심장, 공주대학교’로 정하고, 교내에 개교 60주년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 대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민 등 혼연일체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엠블럼 도안은 교육 역사를 상징하는 60의 숫자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했고, 세 개의 캠퍼스를 60년 위에 배치하여 대학의 삼각캠퍼스(Tri-campus) 체제를 표현했다.

또한 대학 비전을 핑크로 표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삶의 빛깔을 의미로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공주대학교의 미래를 담아 세계의 명문 대학임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오는 11월 1일 개교 60주년으로 개교 60년사 편찬,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국제 학술행사,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한 세미나 등 학술행사와 문화사업, 체육행사 등 각양각색에 다채로운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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