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상대학(학장 김수량)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공주영상대 창의관 뒤 연못무대에서 공주 외 타 지역에서 온 유학생을 위한 파티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공주영상대학 홈 타운 파티(Home Town Party)는 같은 지역의 학생들끼리 만나 고향 이야기도 하고, 정보도 나누며 향수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공주영상대의 경우 90% 이상의 학생들이 기숙사나 자취를 하며 집을 떠나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홈 타운 파티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파티에는 공주영상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유학생들은 이날 고향의 학우들과 만나 지역음식을 먹어 가며 향수를 달래고, 정을 나누게 된다.

한편 파티는 21일 월요일에는 경상도 22일 화요일에는 전라도와 제주도 23일 수요일에는 충청도 24일 목요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도 25일 금요일에는 중국학생들을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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