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지역내?외 문화예술교육 활동 인력 또는 일반 주민들 간 만남과 교류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7월부터 12월까지‘2018 문화예술교육 거점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2018 문화예술 교육 거점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적 상황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3개 시군(아산, 예산, 청양)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산은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연구 인력들이 모여 아산지역의 유아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직접 시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예산은 ‘재미스토리아트’에서 운영하며 주민 및 활동인력간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재생(뉴딜사업 유치)과 관련한 토론회 및 워크숍 개최를 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양은 ‘극단이야기공장’이 청년기획자간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예술교육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담회로 진행된다.

재단에서는 거점 공간 지정을 통해 각 지역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인력들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교육 현장 이야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거점 네트워크 지원 사업이 지역문화예술교육이 옹골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만남?교류와 지역이슈에 대한 논의의 시작점이 되어 지역별 거점 공간이 마련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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