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신현장) 도서관이 1일 초등4학년 이상 일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주제로 실시한 서울 정동 일대 근대건축물 탐방이 성료했다.

이날 협동조합 사유담의 김기옥 대표이사 강연이 3회 진행됐고, 정동교회 및 배재학당, 서대문형무소, 구러시아 공사관을 탐방, 근대사가 박제된 유물이 아니고 현재 우리에게 진행 중인 역사임이 생생히 전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이번 탐방을 포함해 3회차까지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신현장 동장은 “한국 근대사 강의와 도시 탐방으로,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알차게 체험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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