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주민센터(동장 오종휘)는 짧은 장마 후 급격한 기온 상승을 동반한 연이은 폭염경보 발생으로 인해 사망자와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에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파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썼다.(사진)

폭염 피해는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 및 고령자 등이 온열질환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큰 문제이다.

이에 중학동주민센터는 폭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29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주 1회 안부전화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오종휘 중학동장은 관내 경로당 7곳의 냉방시설 가동 여부 확인 및 “무더위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하여 주시고, 가까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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