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새마을금고봉사단과의 정기적인 관내 청소 추진

 

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이 공주시합동새마을금고봉사단(회장 이근화)와 서로 협력해 정기적인 거리청소를 실시하기로 약속하고 지난 20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그 첫 번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동에 따르면, 합동새마을금고봉사단은 지난 5월 결성된 사회봉사단체로, 신관동과 협력해 시가지와 원룸골목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거리청소를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첫 봉사에 나선 새마을금고봉사단을 신관동 직원들과 함께 거리에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약 1톤(t)여 가량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석우 신관동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동의 상생과 조화를 보여주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봉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통해 동을 더욱 깨끗하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새마을금고는 올해 초부터 자발적으로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등 시가지 주변 청소에 참여해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 봉사단 결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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