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마센터에서 ‘청소년 e-스포츠로 필(feel) 받았어!’ 진행

포스터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소장 이한우)는 디지털 게임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게임 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해 21일 고마센터에서 ‘e-스포츠로 필(feel) 받았어’를 진행한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이 행사를 통해 충청남도 내 청소년들이 단순히 게임을 통한 경쟁과 즐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대회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선수, 해설, 인터뷰를 하고, 방송을 편집할 수 있도록 하여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직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목은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테트리스, 간단 게임 등이며, 온라인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뉴 스포츠게임으로 컬링 외 실내에서 진행, 스포츠와 4차 혁명의 중심으로 불리는 VR을 백제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접할 수 있고, 드론, 3D 프린팅?펜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이한우 소장은 “게임이라는 것을 비판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의 진로와 연결해 게임 산업과 관련 직업들을 살펴보고, 청소년문화를 함께 이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18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으로, 테마별 역사, 문화, 예술 등에 대한 청소년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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