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양한우, 사무국장-이철재, 윤리위원장-박종구 선출

공주시 출입기자단 출범식이 19일 오후 3시 공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관승인 및 임원선출이 있었으며, 회장에는 양한우, 사무국장에는 이철재, 윤리위원장에는 박종구 기자가 선출됐다.

‘공주시 출입기자단’은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3년 이상의 언론사 경력자(대전, 충남?북 일간지 및 공주지역 인터넷)로서 사무실이나, 거주지를 공주에 두고 있어야 한다.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2/3명이상의 회원 추천, 재적인원 2/3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며, 최종가입여부는 무기명투표로 진행한다.

또한 모든 회원과 임원은 취재 중 ‘공주시 출입기자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고, 취재 시 기자단을 악용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영구 제명하기로 했다.

양한우 회장은 “최근 세종시 등을 출입하는 기자가 늘면서 광고 등의 이유로 공주시에도 출입하고자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번 기자단의 출범을 통해 언론창구를 일원화, 성실보도 및 출입기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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