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입안시 의회와 사전 소통 강화 주문, 도민을 위한 집행부와 협치 강조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도 여성가족분야 집행부 실국장 등과 머리를 맞댄 소통간담회를 자청했다.

김연 위원장을 비롯한 문복위 위원들은 11일 현안사항 해결 및 도정운영 방향 등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국장을 초청,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성평등 제도의 내실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서비스 지원방안 ▲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방안 ▲청소년진흥원 이전 협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 위원장은 “실국장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은 앞으로 있을 예산안 심사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220만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도의 정책 입안시 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순조롭게 현안들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문복위는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한 복지보건궁 등과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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