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노보 야스코
공주대학교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池坊保子(이케노보 야스코) 일본문부과학성 副大臣을 초청, ‘일본에서 국립대학 법인화 3년의 성과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케노보 야스코씨는 현재 일본 중의회 위원 및 문부과학성 부대신(차관), 재단법인 池坊華道會 元副理事長 ,학교법인 池坊학원 元理事長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정치가정보(政治家情報)’가 있다.

이케노보 야스코씨는 1996년 신진당 소속 중의회 초선의원, 2000년 공명당(公明黨) 소속 중의회 의원, 2003년 공명당 소속 중의회 3선 당선, 2005년 공명당 소속 중의회 4선 의원이다.

또한 2003년에 문화과학위원장, 문부과학위원회 理事, 청소년문제해결특별위원회 理事, 국제이동특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문화과학대신 정무관을 지냈다.

공주대 관계자는 “이 행사는 백제문화와 일본전통고전문화의 상호교류를 위한 일본의 노력 방향과 공주와 부여에 거는 기대 및 일본 국립대학 법인화 3년의 경험을 소개하고, 그동안 드러난 성과와 함께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의 추진 방향에 대해 강연과 20세기형 교육교류를 뛰어넘는 21세기형 한일교육의 상호교류 및 경쟁 방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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