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반포면남성의용소방대로 편성된 시민수상구조대원 28명이 용수천(반포면 소재) 및 동학사119안전센터에서 수상사고 대비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훈련은 ▲물놀이에서 사고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 사용방법 ▲순찰노선 지정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실전 준비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식 화재구조팀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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