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충남대전학사, 학사생 대상 의료편의 지원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은 영훈의료재단(이사장 선두훈, 이하 선병원)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이하 학사) 학사생들의 건강증진과 보건관리에 그 목적을 두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지정병원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해당되며, 병원을 이용하는 재단 직원 및 학사생 대상 외래, 입원, 검진 등 의료서비스 비용 일부를 감면받게 된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선병원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학사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타지로 학교를 보낸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충남도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사는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본 상 주소지를 둔 도민과 자녀들 중 충남?대전권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학시설로 월 기숙사비가 16만 원(2인 1실, 식사 포함)이며,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사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입사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대전학사(042-824-51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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