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상대 연기과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로빈 아트홀에서 뮤지컬 '죽은 시인의 사회'를 공연한다.
공주영상대학 연기과(학과장 송형종교수)에서 소설이나 영화 연극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품 ‘죽은 시인의 사회’를 뮤지컬로 재창조하여 서울 로빈 아트홀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 9일-7시30분 , 10일-4시 / 7시30분 ,11일-4시 ) 공연을 펼친다.

무료공연인 이 공연은 현재 연극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다리를 만드는 사람들과 공주연기과가 협력, 기존학교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주영상대 연기과 관계자는 “영화나 소설에 내용을 기본으로 안무와 노래, 마임을 더하여 다른 공연과 차별화를 두었다”며 “이로 하여금 극을 더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관객들의 시각적 청각적 상상력 까지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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