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이틀 동안 미술 등 46개 분야, 100여 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에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의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특색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특기적성형 단체활동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위탁 순회강사를 관내 모든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방학 중에 ▲미술 ▲연극 ▲코딩 ▲요리 ▲방송댄스 ▲축구 등 매일 한 가지 이상의 특기적성 단체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들을 지도할 단체활동 프로그램 위탁강사의 모집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공고 되었으며,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별 관련 대학 졸업(예정)자,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강사 제안서를 작성하여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세종시교육청 4층 학교혁신과(☎044-320-2027, 2025)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오는 7월말부터 8월 초까지 안전 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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