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한 세종시민, 송명석 선택할 것”

송명석 후보가 조치원 시장에서 반기는 시민과의 포옹을 하고 있다.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후보는 12일 “지난 13일 동안 정말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부으며 선거운동에 임했다”며 “선거운동기간 저를 응원 해 주신 세종시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선거운동을 마쳤다”며 “이번 과열된 선거운동으로 인해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또한 교육감 후보로서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깨끗하고, 정의로워야 할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상호간의 비방과 이념논쟁으로 혼탁해진 가운데 저는 저의 홍보현수막에 의도적인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며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며,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는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약 30여년을 치열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동고동락을 경험한 유일한 후보”라며 “그 중의 25년을 고3을 맡아 야자, 보충수업, 진학지도를 통해 학력증진의 가장 중요한 교육의 진수를 학생들과 함께한 진정한 학교 현장의 야전사령관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야 말로 저는 아파하고 있는 세종교육을 제대로 치유할 수 있는 준비된 교육 전문가”라며 “참신하고 도덕적 흠결이 없는 저 송명석이 어떤 아이도 뒤처지지 않는 행복한 교육을 이루어 내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행정과 교육의 메카,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하면 해 낼 수 있다. 꼭 기억해 달라. 명석한 세종시민은 저 송명석을 선택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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