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후보 등록과 함께 세종시장 선거전이 본격 달아오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춘희후보에 대한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이춘희후보 선거캠프에서는 25일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 지지선언이 있었던 가운데 보육, 교육계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민간분과(회장 육태유)와 가정분과(회장 이여경) 소속 원장과 교사등 회원 60여명은 25일 오후 2시 이춘희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이춘희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선언문에서는 5월21일 이춘희후보의 아이키우기 좋은 세종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2차 정책공약에서 어린이집 보육환경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공약에 동의하며 유보통합 시범지구 추진, 보육교직원 처우의 현실화, 영유아 및 교직원 안전보험가입, 농촌지역 보육지원강화,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의 공약이 이행되기를 바라며 이춘희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이춘희후보의 차별화된 보육공약에 지지를 나타냈다.

지지선언 후 이춘희후보는 "세종시는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이다. 때문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공약발표를 했다. 관심을 갖고 계신 공약을 실현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공약의 실천을 통해 보내주는 지지가 헛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25일 오전 세종지역아동센터협의회도 부강아동센터에서 이춘희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돌봄의 사회화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와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조하며 이춘희후보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춘희후보도 세종시의 돌봄정책 확대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고 복컴등 시의 시설 활용에 대한 의견도 표명하여 돌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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