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1학기, 총 3차에 걸려 「2018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18일 종촌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을 하고 있는 장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승복,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6월 28일까지 1학기, 총 3차에 걸려 「2018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직업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을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청의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교육청의 역할과 하는 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에 대한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과 교원 등 각 직업군별로 멘토를 지정하여 ▲교육공무원 준비 사항 ▲직업 적성 적합성 등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다양한 직업군이 일하고 있다는 것과 학교 운영의 방향을 잡아 주고 일선 학교를 위해 지원해주는 기관인 교육청의 하는 역할에 대해 들으며 나도 교육청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기획하며 지원 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그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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