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진 제시…“원도심, 공주 살리는 곳으로”
정진석, “박기영 의원은 진실한 사람”
오시덕, “60억 대추골도로사업 박기영의원 작품”

공주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중학,금학,옥룡,웅진) 자유한국당 후보 기호 2-나 박기영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2시 옥룡동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 임남규?조길행 충남도의원 예비후로, 한상규?이맹석?송영월?김경수 공주시의원예비후보 및 당원, 시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정진석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박기영의원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면서도 자신을 낮추는 진실한 사람”이라며 “공주의 강남은 공주시의 중심으로, 강남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앙, 도, 시의원의 호흡이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주를 위한 일꾼을 선출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현명한 공주시민은 능력 있고, 양심 있고, 바른 박기영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시덕 시장은 “박기영 의원만큼 진실 되고, 합리적인 의원이 없다”며 “박기영 의원은 탁월한 지식과 경험으로 시정을 이끄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저는 강남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사업비 285억원의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비 225억원의 제민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60억원의 대추골 도로 사업은 박기영의원의 작품”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저는 구 공주의료원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시설로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고자 했고, 그렇게 했으면 지금 원도심이 훨씬 좋아졌을 텐데,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수가 부족해 못하게 돼 안타깝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이번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출마자들을 모두 당선시켜 달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이상재 전 의원이 힘이 있을 때 낙선시켜 후회했던 과오를 또 하게 된다면 천추의 한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2번으로 똘똘 뭉쳐 승리하도록 도와주시면, 공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기영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가 시의원이 되면 공주시의 원도심이 공주시를 살리는 곳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정책제안을 받고 있으니 전화, 문자 등으로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해서 공주시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공주 원도심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박기영의원은 이날 공주 원도심의 발전을 견인할 프로젝트를 담은 청사진을 가지고 참석자들에게 직접 설명해 준비된 시의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진석의원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정진석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진석의원(좌)이 박기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출마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기영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기영 예비후보가 공주 원도심 발전을 견인할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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