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섭(기호 1) 시장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2시 신관동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전대규 공주시노인회장, 옥경용 공주재경향우회장, 임재관 공주고 총동창회장, 박수현 전 청와대대변인, 권오익 전 심대평 대표 보좌관, 이용구 지역위원장직무대행, 오태근 충남예총회장, 조병진 허임사업회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및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꽃다발 증정 및 공천장 전달식, 후보자인사, 클린선거선포식,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열렸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예비후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김정섭 후보는 지난 4년간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공주시의 현 정책과 정책관련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또한 지난 4년 공주 후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어 공주시의 현안 문제를 잘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공주의 역사, 유적 복원 등 여려가지를 해결 할 후보, 대통령과 함께 충남 도지사와 함께 공주발전 시킬 사람은 김정섭” 이라고 역설했다.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은 “김정섭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 정치의 큰 거목이신 김원기 국회의장 밑에서 정치를 배웠고, 30여년이상 전통 민주당의 뿌리에서 정치를 시작한분”이라고 치켜세웠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예비후보는 “김정섭 예비후보와 역사, 지역, 중앙교육을 바라보는 눈이 같다”며 “김 동지에게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 역량이 6.13 선거에서 빛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날씨처럼 그동안 어두웠던 게 말끔히 개여 반드시 공주시민을 이끌어 나갈 시장으로 확실히 당선될 것 같은 예감을 하게 된다” 며 “김정섭 후보와 만나 정치한지 30여 년째로, 내가 철저히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항상 공주에 대해 연구하고, 사랑하는 김정섭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공주에 중흥을 일으킬 큰 역할을 할 것” 이라며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권오익 전 국민중심당 심대평대표 보좌관은 “저는 심대평 대표를 오랫동안 모셔왔으며, 이제는 그런 어른들의 바탕위에 미래를 책임질 젊은 역군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가 바라건대 그전에 선배들이 잘해 놓은 것을 지우려 하지 말고, 그 위에 찬란하게 업적을 쌓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광용 재경향우회장은 “시장에 당선되면, 살기 좋은 공주에서 공주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재관 공주고총동창회장은 “김정섭 후보는 충남역사문화원장 직무대행을 한 사람으로, 역사에 대해 너무도 잘 안다” 며 “김정섭 후배는 열심히 준비한 훌륭한 후배”라고 말하고, 김정섭을 세 번 연호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대변인은 “4년 전 김정섭의 때이길 소망했으나, 시민들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김정섭 후보의 공약발표를 보면서 시민이 유예해준 시간이 없었더라면 이처럼 훌륭한 정책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아가는 김정섭 후보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주의 역사에는 민주당 시장이 한 번도 없었는데, 새로운 공주로 꽃을 피우려면 김정섭과 함께 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민주당 시장이 당선되는 날까지 민주당의 전력을 동원, 김정섭 시장후보에게 당의 총 사령관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1988년 학생운동을 마치고 현실정치에 뛰어들었을 때의 어르신, 정치마당에서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거둔 분, 지역의 선배 등이 일관적으로 말씀하신 김정섭의 기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며 “너는 지금까지 살아온 30년 정치, 행정, 지역의 경험 제대로 다 살릴 진실한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신의를 저버리지 않을 사람이라는 맥락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자산과, 더 많은 정치적 배경으로 더 크게 선거 운동하여 성공한 선배도 계셨을 것”이라며 “시민, 선배들의 기대를 갖고 잘해 보겠으니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그리고 정희숙 · 편재구 시민대표와 함께 준법 선거에 임할 것을 약속하는 클린선거선포식을 갖고, 매니페스토 실천, 클린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김원기 국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예비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예비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오익 전 심대평대표 보좌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옥광용 공주재경향우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재관 공주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수현 전 청와대대변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예비후보가 손을 번쩍 들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김정섭 시장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예비후보 가족들이 인사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예비후보 어머니가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매니페스토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클린선거 선포식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