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충남도 소방본부장 16일 무량사 방문…초기대응태세 확인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화재와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16일 오후 부여 무량사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사찰 내 화재 발생 요인은 없는지, 부처님 오신 날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 발생 우려는 없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사찰 관계자와 재난 초기대응 및 화재 시 소방 출동로 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본부장은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만 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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