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30분경 공주시 신관동에 사는 신월초 5학년 2반 김진성 학생이 어린 동생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모습입니다. 엄마아빠는 새벽에 일하러 가셨답니다.

우리 주변에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이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프고, 이렇게 착한 아이가 있다는 것이 기특하고 감동스럽습니다.

우리 교육자들도 이런 아이 찾아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각오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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