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시덕 예비후보 개소식 대 성황

 

자유한국당 기호 2번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2시 신관동 번영1로 70 번지에서 시민, 당원,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이인제 충남도지사예비후보 부인 김은숙 여사, 정진석 국회의원, 박순규 공주향교전교, 전철규 공주유도회장, 전대규 대한노인회공주지회장, 옥광용 재경공주향우회장, 임재관 공주고총동문회장, 이희옥 LH공사주우회장,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 윤완중 전 공주시장, 송아영 세종시장예비후보, 서만철 전 공주대총장, 손학중 ROTC 7기동기회장 및 공주고 동기, 충남대 건축학동기, 이건휘 충남장애인연합회장, 이용진 시각장애인공주지회장, 장원석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과 사회단체장,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대거 참석해 지지세를 과시했다.

이날 개소식은 색소폰연주, 우리민요, 오시덕 시장예비후보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상영과 나태주 시인의 축시 낭송, 국민의례, 축사, 오시덕 예비후보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영상에서 박찬호 선수는 “오시덕 시장이 4년 다시 한 번 공주시의 성장을 위해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축전을 통해 “전국 지자체중 가장 열심히 발로 뛰어 일한 분”이라고 힘을 실어 주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오시덕 공주고동문의 능력으로 공주가 나날이 발전하여 충남의 으뜸가는 도시가 되길 기원한다”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박정란 시 낭송가는 나태주 시인의 축시를 낭송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시덕 시장예비후보는 4년 전 약속했던 공약을 이행해 전국 224개 지자체중 공약대상을 받은 분으로, 이는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그리고 “오시덕 시장이 열심히 일한 것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샀다”며 “이는 오시덕 시장의 출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덕분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인 주택공사의 수장으로서 엄청난 역량을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런 경험을 가진 분께 공주시정을 맡기는 것은 큰 행운으로, 역량 있는 오시덕 시장예비후보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며 “오시덕 시장예비후보를 한번 활용하고 버리면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예비후보 배우자인 이은숙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공자의 말씀 중에 지도자의 덕목은 뜻이 있으되, 지혜가 있고, 덕이 있으되, 위엄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오시덕 시장예비후보는 모두를 다 갖춘 분으로, 공주시민을 사랑으로 하나하나 보살필 훌륭한 분이며, 공주는 교육, 문화, 역사의 도시로 세계에서 명품도시로 만들 분” 이라고 말했다.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저도 국회의원 3번과 장관도 했지만, 공약을 지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라며 “오시덕 시장예비후보는 대한민국에서 확실하게 공약을 지켰는데, 그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으로, 충청도의 대표도시가 되기 위해 오시덕 시장 예비후보의 마지막 발자취를 요구하는 공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옥 LH주우회장은 “‘정안휴게소’가 ‘정안알밤휴게소’로 변경된 것은 오시덕 시장의 작품으로, 고향 공주가 밤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일해 관철시킨 분”이라며 “오시덕 시장예비후보는 덕을 한없이 베푸는 분으로, 시민들을 위해서도 끝까지 덕을 베풀 것” 이라고 말했다.

임재관 공주고 총동문회장은 “오시덕 시장예비후보는 역대 어느 시장들보다도 일을 가장 많이 하신 분임을 피부로 느꼈다” 며 “ROTC, 건설사 대표 등 풍부한 연륜과 경험을 살려 공주를 발전시킬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는 “비도 오고,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앞길이 잘 가도록 격려해주어 감사하다” 며 “비는 하늘과 땅을 잇는 매개체로 땅에서 저의 의지를 펼치고 하늘에서 축복을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고 밝혔다.

그리고 “비는 생명의 근원으로, 비가 있으므로 물이 있는 것이고, 물은 만물의 어머니로, 힘차게 잘하라고 오늘 비가 내리는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주는 그동안 너무 잠자고 있었고, 너무 자다보니 병이 들어 좌절하고,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 한탄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난 4년 동안 정성을 다해 노력하니 공주가 새롭게 변하고, 희망이 생겼다” 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그런 희망을 더 키워서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복된 땅을 만들어 주는 게 저의 책무” 라며 “공주가 가진 곳곳의 보물을 우리의 노력과 의지를 키워 심다보니 4년이 모자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가 아직 하다 만 일도 있고, 새롭게 할 일도 있으며, 앞으로 공주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며 “공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앞으로 나가야 하며, 제가 공주를 명품, 으뜸도시 만들기에 제가 앞장설 것” 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저는 공주에 희망을 주고 간사람, 임기가 끝나고 공주에서 시민과 함께 도란도란 소주를 나누는 좋은 사람으로 평가 받고 싶다”며 “다 함께 공주를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3대도시 중 하나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오시덕 시장 예비후보는 부인과 함께 큰절을 올렸다.

그리고 공주시민의 마음이 담긴 포스트잇에 적힌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하 나태주 시인의 축시)

우리 함께 갑시다.

지금까지도 함께 왔지만 앞으로도 함께 갑시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위해서 공주를 위해서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그런 말씀도 있다 하지요

한 도시 한 고장의 변화로서 4년은 너무나 짧은 날들

다시 4년 기약합시다.

그 무엇보다도 더 나은

공주사람들을 위항 더 좋은 공주를 위하여

어깨 겯고 손을 잡고 풀어진 신발 끈 다시 살피고

다시 먼 길 함께 갑시다.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믿고 의지하면 분명히 좋아질 겁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힘 있는 지도자 뒤를 따라서 우리 좋은 날들 엽시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가 사랑하는 공주를 위해서

오시덕 시장예비후보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시덕 시장예비후보, 김종성 전 충남도교육감, 이인재 후보부인 김은숙 여사
오시덕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찬호 선수의 축하 동영상
박정란 시 낭송가가 나태주 시인의 축하 시를 낭송하고 있다.
이인재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부인인 김은숙 여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희옥 LH공사 주우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 부부가 내빈께 큰절로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 있다.
희망을 담은 쪽지를 읽고 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가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포효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다과를 즐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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