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60~70대 여성들로 구성된 나빌레라 우리춤사랑봉사단은 우리 춤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관객 앞에 서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나빌레라 우리춤 사랑 봉사단(단장 윤용호)은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는 우리 전통무(舞)와 창작무를 배우고 있는 우리 춤(지도 홍경애) 수강생들로, 6~7년째 아름다운 우리 춤을 배우고 있다.이들은 작년에 우연히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나눔 축제 축하공연무대에 선 후 자연스럽게 우리가 배운 춤을 “배움에 그치지 말고, 재능기부를 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

  연주자원봉사 그룹사운드 ‘사랑만들기(회장 양준모)’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2시 30분 공주시 반포면 동곡요양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전홍남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사랑만들기 양준모 회장을 비롯한 김성호, 김용환, 김영호, 김원용, 김인철, 이희재, 유석진, 김광섭, 최재웅 회원이 참석, 흥겨운 연주로 원생들에게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공주시 산타본부장이었던 고 박승복회원의 추모를 겸해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도중 산타클로스들이 입장, 원생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는 크리스마스기념 특별이벤트를 진행, 원생들을 행복하게 했다. 한편 연주자원봉사 그룹사운드 ‘사랑만들기’는 지난 200

솔브레인(대표 정지연) 직원 20여명은 19일 공주시 태봉동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이들은 이날 근무 여건상 쉬어야하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연탄 나르기 봉사에 나섰다.‘다사랑’과 ‘우행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의 준말’)로 구성된 솔브레인 자원봉사단원들은 이날 회사 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회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틀에 걸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나누어 주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가까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먼저 섬겨야겠다고 나선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얼굴엔 환한 미소를 띠며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이날 봉사단과 함께한 솔브레인의 서영석 과장(노무팀)은“몇 년 동안 지속해온 작은 봉사활동이 알려지게 되어 한편 부끄럽다”며 “지역주

공주사대부고 22회 동기들의 합창모임인 ‘울림 둘둘 합창단(회장 최석근)’은 23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성애노인요양원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한 음악봉사를 실시했다.‘울림 둘둘 합창단’은 이날 이순복 회원의 지휘에 맞춰 ▲내 맘의 강물 ▲그대 있는 곳까지 등 9곡을 합창,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박성규 회원이 하모니카를, 김순채 회원이 오카리나를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박상하 음악감독을 특별 초청, 흥에 겨운 곡들을 연주해 어르신들이 즉흥적으로 곡을 따라하는 등 흥겨운 한 때를 장식했다. 아울러 합창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했다. 4년 전 창단된 ‘울림 둘둘 합창단’은 공주, 대전

리더스봉사단 연합회(회장 류영호)는 말복인 12일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 소재 ‘공주행복의 집 ’을 방문, 추석맞이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연주자원봉사팀인 ‘사랑만들기’(회장 양준모)가 4일 오후 3시 공주세종요양병원에서 93회 연주 자원봉사를 펼쳤다.환자 및 보호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은 전홍남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유석진 시민가수는 ‘물방아 도는 내력’, ‘처녀농군’, ‘청춘을 돌려다오’ 등 어르신들의 귀에 익은 가요와 ‘고장 난 벽시계’, ‘잠자는 공주’ 등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홍남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장도 ‘’처녀뱃사공‘, ’번지없는 주막‘ 등을 불러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사랑만들기 양준모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연주자원봉사단체인 ‘사랑만들기 (회장 양준모)’ 81회 공연이 10일 오후 2시 30분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 주은라파스병원에서 열렸다.노인 및 환우, 가족, 요양보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만들기’의 공연 및 환우, 노인 등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주은 라파스병원 이웅재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날씨 때문에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셔서 밖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모쪼록 노래도 부르시고, 춤도 추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사랑만들기’의 가수 장소미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동백아가씨, 부초 같은 인생, 사랑가, 웃고 살자 등을 열창, 뜨거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기용 충남지방경찰청장과 직원 20여명은 18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의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그리고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효심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준비한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주말도 잊은 채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한 김 할머니 댁에서 좁은 골목 입구에서부터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배달했다.효심의집에서는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고 안마도 해드리며 1일 아들·딸 역할을 하였다.김기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봉사는 하면 할수록 기쁨이 커진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

K-water 충남중부권수도관리단(단장 이광표)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사랑愛기금’으로 9일 공주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공주시 상하수도과 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나눔행사에는 K-water 충남중부권수도관리단 단장 이하 직원 9명과 공주시 상하수도과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공주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광표 K-water 충남중부권수도관리단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로 인해 마음까지 얼어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공무원가운데 자원봉사마일리지가 가장 많은 공무원은 공공시설관리소에 근무하는 김선태씨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선태씨는 이·미용 및 복지시설 노력봉사를 통해 1,842시간 40분의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적립한 것으로 밝혀졌다.마일리지적립 2위는 5도2촌팀의 류병도씨(행정6급)로 환경정화 및 복지시설 노력봉사로 1,043시간 30분의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적립했다.자원봉사 마일리지 3위는 공공시설관리소 성낙묵씨로 891시간을, 마일리지 4위는 재난관리과 이재권 과장으로 600시간 30분을 기록했다.또한 5위는 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안상진씨로 547시간을, 6위는 기획예산실에 근무하는 최상옥씨로 502시간의 마일리지를 기록했다. 

파란나라 연기봉사단과 연기군소상공협회 회원 30여명은 18일 공주 소상공지원센터, 조치원신한은행, 연기군여성자원활동센터 후원으로 전의면, 동면, 서면, 조치원읍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10가구를 순회하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사랑의 연탄 2,200여장을 전달했다. (사진)파란나라 연기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어르신 및 독거노인 위안잔치행사와 시설, 요양원 방문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사랑의 연탄 릴레이 나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충남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 전 직원 40명은 지난 20일 연기군 서면 국촌리 유찬식씨 복숭아 과원(5,950㎡)에서 전정목과 부직포 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이날 실시한 일손 돕기는 일꾼을 구하지 못해 과원 정리의 어려움으로 애태우던 유찬식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추운 날씨에도 직원들이 땀 흘려가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농장주 유찬식 씨는 “지도업무에 바쁜 가운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도와주시니 소장님이하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풍년 농사를 일굴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분기마다 일손이 부

공주교도소(소장 한본우)는 26일 공주시 우성면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인 금강원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공주교도소는 매월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목욕봉사는 직원, 교정위원, 수형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 상호간에 일체감을 조성하고,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 여자수용자는 “할머니들을 목욕시켜주면서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 그립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자신의 미래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은 것 같다” 고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이 끝난 후 한본우 소장은 교정위원과 함께 한 자리에서 “봉사

연기군 권운식 전의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전의면 노곡리 ‘해뜨는 집’(장애인 시설)에 들러 시설내부청소 및 묘목 이식작업과 1천평 가량 되는 들깨와 고구마 밭의 수확을 도왔다.이날 전의면 전 직원은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였다.권운식 전의면장은 “상쾌한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면 직원들이 몸은 좀 고단하였지만 즐겁게 일한 것이 이곳 해 뜨는 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틈틈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 말했다.

공주교도소(소장 한본우) 보라미 봉사단은 27일 우성면 죽당리 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인 금강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보라미봉사단은 공주교도소의 직원, 교정참여인사, 수용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제초작업등 환경개선 활동과 목욕 및 빨래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금강원 봉사활동에서 단원들 20여 명은 여름 동안 잦은 비로 무너진 배수로를 정비하고, 울타리 보수 및 전지작업을 실시했다.특히 공주교도소 한본우 소장과 교정위원 7명이 직접 전지작업과 화단정리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김 모 수용자는 배수로 둑을 쌓으며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남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땀방울의 소중함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연기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조종희)는 3일 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300여명을 모시고 전문자원봉사단 이동봉사활동 ‘행복한 동행’을 개최하여 지역민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해주었다.이날 특히, 삼성전기(주)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도사진촬영 봉사 및 중식 시 돼지고기 수육을 제공, 배식 및 행사 전반에 걸친 자원봉사를 펼쳐 이동봉사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또한 조치원 중앙신협에서는 어르신들의 시력을 측정해서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그리고 코레일대전충남본부 조치원사업소에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10가구에 on-off자동전원스위치를 설치해주었다.코레일신청주변전사업소봉사회와 충청작은희망나눔에서는 2가구에 도배 장판 등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전문자원봉사단은 수지침, 이혈요법, 요술풍선,

리더스봉사단(회장 김명기)이 23일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이훈규 위원장)이 오는 24일 천안시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과 함께 목욕봉사를 실시한다.이훈규 충남도당 위원장과 30여명의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정숙)과 차세대 위원회 회원들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온양온천 관광호텔에서 목욕봉사를 할 예정이다.이날 목욕봉사 후에는 당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점심식사도 대접할 예정으로,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8일 우성면 동곡리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19구조대원 11명은 밤나무 가지치기 및 과수목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조기옥119구조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소방서119구조대는 금학동의 장애인 부부와 4년전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