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시가공주시에주는아픔2탄 세종시가공주시에주는아픔2탄 우리 국민들은 처해진 상황을 잘도 잊고 산다. 북한과 서로 총을 겨누며 대치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도 잊고 살 때가 많다. 우리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대북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북한은 연평도에 포탄을 날렸다.세종특별자치시의 면적은 465.33㎢이다. 이는 연기군 361.38㎢, 공주시에서 편입된 면적 76.6㎢, 청원군에서 편입된 면적 27.35㎢를 합친 면적이다.공주시는 의당면 태산리, 용암리, 송학리, 용현리, 송정리 일원과 장기면 송문리, 평기리, 대교리, 하봉리, 도계리, 봉안리, 제천리, 은용리, 산학리, 당암리, 금암리 일원, 반포면 원봉리, 도남리, 성강리, 국곡리, 봉암리 일원 3개면 21개리가 세종시에 편입된다.공주시에서 편입되는 면적 76.6㎢는 결코 좁은 면적이 아니다. 중학 기자수첩 | 김광섭 기자 | 2010-12-24 08:32 세종시가 공주시에 주는 아픔 세종시가 공주시에 주는 아픔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됨에 따라 공주시가 처음으로 겪어야 할 아픔은 ‘인구의 감소’이다. 그것도 앞으로 계속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지금 농촌에서는 동네마다 빈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농현상 때문이다. 그런 농촌의 아픔을 이젠 공주시도 겪어야 한다. 공주시민이 그런 아픔을 겪게 될 것을 알고 있던, 또는 까짓 거(?) 모르고 있던 상관없이.지난 8일 국회 제294회 본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설치등에관한특별법’이 통과해 오는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게 된다.연기군의 자료에 의하면 2010년 현재 세종특별자치시의 주민등록인구수는 9만 4,385명이다. 이는 연기군의 인구 8만 2,107명에 공주시에서 편입된 인구 5,638명, 청원군에서 편입된 인구 6,630명을 포함한 기자수첩 | 김광섭 기자 | 2010-12-23 00:08 세종시법제정,공주시의회가 촉구하다니 세종시법제정,공주시의회가 촉구하다니 29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36회 공주시의회 정례회에서 박병수, 한명덕 의원을 제외한 이충열 의원 외 9인이 ‘세종시설치법 조속제정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을 발의했다.이들은 제안 이유에 대해 “이미 정부부처 이전기관 변경고시까지 이뤄진 현 시점에서 이제 더 이상 정치권이 세종시설치법 제정을 당리당략으로 이용하지 말고, 올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세종시 관할구역의 일부가 편입되는 해당 지자체에 시세약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공주시의회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의 수정안이 18대 국회 본 회의에서 부결 폐기되고, 정부는 그 후속조치로 9부2처2청을 비롯한 36개 기관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차질 없이 이전 완료하겠다고 발 기자수첩 | 김광섭 기자 | 2010-10-30 07:30 공주의 초상화 이대로 둘 것인가 공주의 초상화 이대로 둘 것인가 지난 10일 공주시청 홈페이지 ‘공주시에 바란다’에는 ‘공주시는 절대 머무르고 싶은 곳도, 아니 잠시 방문하고 싶은 곳도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공주에 사는 대학 4학년생인 박모씨는 이 글을 통해 “공주에서 대학 생활하는 사람 중에 공주를 좋아하는 사람 아니, 공주에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곳에서 더 이상 서럽게 살 수 없기 때문에 자신부터 제 주위에 공부하는 모든 친구들이 ‘공주를 떠나기 위해서’ 공부한다고 밝혔다.기자는 이 글을 읽고 이곳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어쩌다가 백제의 왕도, 충남의 도읍지, 양반의 고장인 공주가 이렇게 외지사람들에게 비난받는 고장이 됐나”하는 생각에 밤잠을 못 이뤘다.지성인에게 비쳐진 공주 기자수첩 | 김광섭 기자 | 2010-10-21 08:07 공주시 이렇게 해야 산다② 공주시 이렇게 해야 산다② 성공한 개인, 성공한 회사, 성공한 지방자치단체, 성공한 국가와 실패한 개인, 실패한 지방자치단체, 실패한 국가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무엇일까?그것은 ‘생각’이다. 생각의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한다. 똑같은 사안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진다.순간순간마다 세상은 우리에게 결정을 요구하고 있고, 이 순간의 선택이 개인과, 회사와, 지자체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그러면 이때마다 우리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게하는 것은 또 과연 무엇일까? 바로 교육이다. 교육이 그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켜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우리나라가 지금의 번영을 누리게 된 것은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값비싼 희생을 치러가며 교육에 투자한 덕분이다. 기자수첩 | 김광섭 기자 | 2010-09-28 08:00 이준원시장이 왜 울화통이 터질까 이준원시장이 왜 울화통이 터질까 참으로 궁금하다. 이준원 공주시장의 울화통이 터진 이유가. 이준원 시장은 지난 12일 장기면사무소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기면 복합청사는 혈세 낭비’라는 보도와 관련 “세종시의 법적지위가 정부의 입법예고대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을 포함하게 되는 것으로 확정될 경우 복합청사가 더 이상 공주시민을 위해 쓰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보고 울화통이 터졌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 시장은 “하루를 있더라도 내 식구는 내 식구 아니냐?”며 “우리 지역에서 떨어져 나갈 것 같아 그렇잖아도 안타까운데 더욱 아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기자는 지난 7월 19일 ‘이미 2007년 입법 예고된 법률안대로 되면 공주시는 장기면 등 3개면 20개리 7만 1.732㎢의 주변지역이 세 기자수첩 | 김광섭 기자 | 2010-08-18 09: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