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선거에서 시민께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주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 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중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산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열린다.2024 핵테온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와 지역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총 2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학혁신 및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구성 후 첫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진흥원)은 3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국영상대학교와 함께하는 세종연합교양대학 ‘세종의 재발견’ 강좌를 운영한다.세종연합교양대학 ‘세종의 재발견’은 민‧관‧학을 연계해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듣는 지역학 프로그램이다. 해당 강좌는 세종시의 과거·현재·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 학습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운영 중이다.특히 올해에는 신규 협력대학으로 한국영상대에서 ‘세종의 재발견’을 처음 개강한다. 진흥원은 고려대, 홍익대 세종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前의장)은 3월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부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세종시의 준비과정에 관하여 최민호 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1시간 넘게 시정질문을 진행했다.란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어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며, ‘지역인재 투자협약’이라고도 한다. 주요 목적은 ‘가고 싶은 대학,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 그리고 살고 싶은 정주 여건’을 형성하는 것이다.교육부는 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시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29조에 근거하여 2021년도 1월부터 2024년도 1월까지 제1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5명의 위원을 포함하여 제1기와 마찬가지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신망이 높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이순열 의장은 “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산업에 적극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시는 7일 접견실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농협은행에서는 7억 원의 특별 출연과 금리우대를 지원한다. 또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시행한다.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지원대상은 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 강화)’ 사업이 2023년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2차년도 사업비(국비)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돼 보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에 신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 지역특화 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를 주제로 데이터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과 중심가로 원리부터 상리 은행나무길, 교리부터 전통시장 거리가 연말 야간 경관조명으로 환해진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3일 오후 6시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 등 축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 점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는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내년 상반기 중에는 ▲청과거리 야간경관 ▲농협앞 회전교차로 조형물 ▲조치원역 광장 미디어폴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이날 점등식에서는 최민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 출신인 한국 미술의 거장 청전 이상범 화백의 작고 50주년을 기념해 ‘공주의 화가 청전 이상범’ 전기를 편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수화의 대가이자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청전 이상범(1897 ~ 1972) 화백의 작고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7월부터 이를 기념한 대중 전기 편찬 사업을 진행해 왔다.이 사업은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이 위탁을 맡아 실시했으며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가 집필을 시작한지 약 15개월만에 완료됐다. 이는 공주시가 발간한 최초의 인물 전기이기도 하다.청전 이상범은 1897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인근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및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를 갖추고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창업자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충청권 유일의 로컬콘텐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11월 4일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기존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친화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벽화 동아리 Draw All),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이해도를 높여 환경의식 제고와 시민친화적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자원회수센터 방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31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최 의원은 이스포츠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미래엔이스포츠 윤창환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김재영 교수, 미래엔이스포츠 한정우, 김용래 이사와 미래엔이스포츠 아카데미 이승재 원장, 미래엔세종 구단 오종용 감독 등 9명의 프로 선수 관계자들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이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 한예준, 김주형
장동욱 작가는 평범한 주변의 사물이나 장소를 소재로 다룬다.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 틈에서 낯선 도시의 이면을 찾아보고 어딘가에 이방인이 되어 소멸되고 있는 기억을 담아낸다. 작가의 캔버스 위에 그려진 풍경은 잊혀졌지만 남아있는 것들이며 도시의 횡적인 기억의 레이어가 쌓여있는 곳이다. 작가의 기억을 재현, 재창작하는 과정 속에서 사라지는 것,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한데 모았다.‘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여섯 번째 전시로 장동욱 작가의 ‘도시의 암호들’이 10월 25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오영철)은 10월 13일(금)부터 10월 19일(목)까지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30개)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획득한 메달 중 금메달은 8개, 은메달은 6개, 동메달은 16개다.세종시 선수단은 대회 1일차에 2개의 동메달로 가볍게 대회를 시작했다. 대회 2일차에는 5개의 메달을 따냈다. 산악 여제 김자인(발자국산악회/스포츠클라이밍 난이도)과 세종시 보디빌딩 간판 이재천(세종시보디빌딩협회/헤비급 90kg+)의 은메달과 레슬링, 합기도 종목에서도 동메달이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오영철)은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주개최지: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35개 종목(정식 33종목·시범 2종목) 672명(선수, 임원 포함)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보다 상향된 30개 메달과 종합점수 7,300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다.103회 전국체육대회(2022): 메달 29개(금 7·은 6·동 16), 종합점수 7,150점지난 7일(토)에는 최민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네 번째 전시로 권현조 작가의 ‘some kind of village’(어떤 마을)전을 9월 27일(수)부터 10월 8일(일)까지 개최한다.네 번째 ‘some kind of village’ 전시의 주제는 ‘어떤 마을’이며 이 단어는 미국의 군인이자 저자인 시어도어리드 페렌바크의 주제로 한 전쟁사인 ‘이런 전쟁’에서 차용하였다. 작가는 ‘어떤 마을’이라는 대명사적 표현을 활용해 어떤 집단을 상정하고 그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세종시가 자족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창업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 치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1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승원 부시장 주재로 세종시 창업벤처기관협의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역 최대 창업 축제인 ‘세종 스타트업위크 2023’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창업벤처기관협의회는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도로, 창업지원 공공기관, 지역대학,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