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3·1절 제105주년을 맞아 세종시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3·1운동의 의미를 기렸다.강준현 의원은 1일(금)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1절 제10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준현 의원은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을 함께 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이어서 강준현 의원은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3·1절 세종시민대회에 참석했다. 강준현 의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해 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이 일
노종용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노후보)는 국민의힘(이하 국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에 “국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노 후보는 한동훈 전 법무장관은 임용 때부터 총선출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며, 이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정치검찰의 철권통치 연장에 불과할 뿐, 국힘의 혁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그리고, 한동훈 전 법무장관을 ‘이순신 장군’ 등에 비유하는 것 또한 친일본 정책 일색인 이번 정권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 영웅을 모독하는 국민기만 행위라고 맹비난 했다.또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하고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킨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수정․보완본을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시정을 촉구했다.김 교육감은 “한국과 일본이 동북아시아의 동반자로 국제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바탕으로 공존과 평화 의식을 함양해야 할 시기에 과거 제국주의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또한 “1923년 발생한 관동 대지진 당시 자국 국민들의 불만을 다른 곳으로
12일 수요일 오전 11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인 공주에서 시민단체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사장 조성일)의 정진석 국회의원 일제침략 미화 망언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공주시 신관동 정진석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주 부여 청양을 지역구로 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제 침략 미화 망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라며 “조선이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 망했고,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면,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 선조
공주시 공주교통 맞은편 공산성 산자락 아래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친일파 박중양·김관현의 공덕비.무소속으로 공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종순 후보는 16일 “공주시 공주교통 맞은편 공산성 산자락 아래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친일파 박중양·김관현의 공덕비를 ‘홀대기법’으로 전시하자”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지난 11일 우금치에서 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개최된 사실을 상기하며 “제가 선출될 경우 공주시와 협의해 이 비석을 ‘폐허형 홀대기법(일명 방치기법)’으로 전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중양은 1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친일잔재연구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친일 잔재 기초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도 관계 공무원과 친일잔재연구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친일 잔재 기초조사 연구용역은 체계적인 친일 잔재 조사·관리를 위한 것으로, 도내 친일 인물과 기념물, 건축물 등을 조사 대상으로 했다.기초조사 대상 시기는 1904년 러일전쟁부터 1945년 8월 해방 전후까지이며, 대상 지역은 현재의 도내 전 지역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독립운동가이자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기록한 ‘서간도 시종기’를 집필한 이은숙 선생을 3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안면 사현리에서 태어나 남편 이회영 선생과 함께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은숙 선생의 본관은 한산(韓山)으로 목은 이색의 후손이다.1908년 우당 이회영과 결혼한 선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술국치(1910년)를 겪게 되며 당시 조선의 명문가로 꼽히던 이회영 집안은 항일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해 모든 가산을 처분하고 서간도로의 망명을 결정한다.선생 역시 서간도로 이주해 남편이자 동
2월 18일(금)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 당사에서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 567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이날 지지선언대회는 세계한인평화연대(공동대표 임채완, 박찬용), 남이랑북이랑(대표 이재봉),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회장 최기섭), 천안신부문화거리상인회(회장 송강욱)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세계한인평화연대는 2021년 6월 출범해 우리나라에서 민주․평화․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한 플렛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두고 공정한 사회, 번영하는 사회, 그리고 열린 세계한인평화공동체를 구현하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친일잔재연구위원회(이하 위원회) 제1차 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도 친일잔재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연구용역 중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위원회는 도의회, 교육청, 대학, 연구소, 민간단체 등에 소속된 전문가와 업무 관련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위원들은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 식민 통치의 영향으로 도내 남아있는 친일 잔재 조사 및 연구 활동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주요 기능은 △친일 잔
충남도의회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최훈 의원은 제11대 충남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 등 107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하고 638건의 처리(시정) 요구와 제안을 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 조례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도정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며 대책 수립을 촉구했고, 미세먼지 신호등 작동원리나 대기오염 측정이론 등에 대한 교육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13일 오전 11시 열린 공주시의회 제23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항일 무장 독립 투쟁의 중심 송암 오동진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자’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이 의원은 ”일제 강점기 항일 무장 독립 투쟁 광복군 사령관 송암 오동진 장군은 김좌진 장군, 김동삼 장군과 함께 항일무장독립운동 3대 맹장 가운데 한 분으로 평가 받고 있고, 연인원 독립군 14,149명을 지휘하면서 일제 관공서 습격 143회ㆍ일제관리ㆍ경찰ㆍ밀정ㆍ친일부호 등 살상 914명이라는 당시 평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는 22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친일잔재 청산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역대 친일 시장·군수 및 도지사의 홈페이지 기록을 삭제하는 것은 역사 왜곡으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그분들의 친일 행적을 사실대로 명시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제대로 교육해 달라”고 요구했다.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친일잔재 청산과 함께 지역의 기록되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리는 사업도 병행해야 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5일 상병헌 의원과 함께 나래초등학교 6학년 가람반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은 본회의장과 의원실, 교실을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구성,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나래초 학생들은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지역구의원인 상병헌 의원과의 만남, 의회 퀴즈, 2분 자유발언과 찬반 표결 체험 등을 경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나래초 학생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9월 30일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의원 집무실, 학교를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의회교실의 특징은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해 학생들의 개별 접속을 지원함으로써 프로그램 운영에 생동감을 높였다는 점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 시간, 의회 퀴즈, 표결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 의원인 상병헌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
충남도의회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가 현장방문을 통해 친일잔재 현황을 파악하고, 도의 대응을 촉구했다.친일잔재청산특위는 9일 아산시 신항리 ‘근대문화마을’과 당진시 남산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인태식 전 재무부장관 공적비’를 찾아 친일 행적 청산을 위한 충남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의원들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해당인물과 친일잔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최훈 위원장(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식민통치에 협력한 인물의 생가 등을 방문해 일제 침략의 아픈 역사를 상기하고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일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79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청남도 국내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6건과 예산안 1건,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1건, 건의안 6건, 결의안 2건을 심의한다.또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선 12명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특별위원회의 다양한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충남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의회청사에서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김명선 의장은 “지난 1년간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며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숫자로 본 지난 1년3월 3일 충남도의회는 새 자치분권 시대 성공 정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과 함께 주민참여 강화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조례 30선’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조례 30선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도민의 삶을 담아내기 위한 의원들의 입법 노력을 조명하고 자치입법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선정했다.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과 김재광 선문대 교수 등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단체, 도의원까지 7명이 참여하는 입법평가위원회 소위원회는 후보군 조례를 대상으로 4가지 선정 기준을 중점 검토해 조례 30선을 확정했다.후보군 조례는 지방의회 부활 이후 현재 시행 중인 의원발의 조례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 의원)는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친일 잔재 청산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이날 자치행정국은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와 친일상징물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문화체육관광국은 친일잔재 조사 및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조치인 친일잔재연구위원회 구성 준비상황과 친일잔재 기초조사 연구용역 추진계획, 아산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 중 일제강점기 역사적 사실 공표 요청 추진방안을 설명했다.건설교통국은 지속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