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특혜공천 시비로 인해 박수현 더불어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공천여부가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됨에 따라 지역정치계가 숨을 죽이며 어떤 결론이 나올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검증위는 12일 오전 당사에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 후보자 적격 여부를 추가로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사실관계를 더 조사하기로 했다.문제가 된 것은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및 불륜 의혹. 민주당은 앞서 지난 5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박 예비후보에 대해 '적격' 판정을 한 바 있다.그러나 이후 그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