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이 올해 ‘2023 대백제전’의 충남 시군 참여 프로그램인 하나 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사업 참가팀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문화예술 단체의 예술창작 기회 및 무대의 장 마련으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2023 대백제전’에 공주시와 부여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충남도가 하나가 되는 교류형 축제를 지향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선정된 단체들은 백제의 역사 문화와 각 시군의 특색을 뮤지컬, 퓨전국악재즈, 전통연희, 전통민속 공연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을 무휴 운영하고 특별이벤트도 실시한다.이번 설 명절 기간 야외스케이트장은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며 28일에는 쉰다. 다만, 설 당일인 25일에만 14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설 명절을 맞아 야외스케이트장 주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얼음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마술쇼, 풍선아트쇼 등 특별이벤트도 열린다.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전통민속놀이 체험
2019 다우리정안어울림(休)마을축제가 17일 오후 1시 정안초등학교 정혜관 어울림정원에서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이용호 정안면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등학교장과 장학사와 정안초 학생, 교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여는 마당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역사박물관의 전통민속놀이체험, 다우리 의상스토리, 다문화음식체험, 정안알밤체험, 퀴즈왕 선별과 흥겨운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으로 다채롭게 열렸다.이날 학생들은 학부모와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웃음 꽃을 활짝 피웠다. 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우리나라 3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를 맞아 다음달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인 제6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세종문화원(원장 한상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종단오제에서는 ‘전통축제로 하나되는 세종시민’이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전통명절인 단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날 정오부터 진행되는 단오제 행사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남사당놀이, 줄타기, 무용, 강강술래 등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이외에도 세종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6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일원에서 시민의 ‘안녕’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월 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로써 전통 농경사회에서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던 날로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지신밟기와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약식과 오곡밥, 묵은나물, 부럼깨기 등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행사의 주요일정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소원쓰기, 군밤체험, 장승깍
제5회 정안면민 화합체육대회가 21일 오전 9시 30분 정안면 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정안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회식, 체육대회 그리고 정안면 전통 민속놀이인 정안 광정 강다리기가 46년 만에 재현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신선호 정안면체육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정안면 신의현 선수가 지난 제12회 평창 동계페럴림픽에서 국가의 위상을 드높여 정안면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자긍심과 기쁨을 갖게 된다.” 며 “오늘은 바쁜 일손 잠시 놓으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
[특급뉴스]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 백제군사박물관을 찾으면 가족들과 역사학습은 물론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논산시는 민속 고유 명절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백제군사박물관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 체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을 맞아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연날리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참여대상은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로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1일 선착순 100명에게 연과 얼레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으로 박물관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등에서 연날리기 체험이 가능하다.한편,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개관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400여 년 전부터 이어진 용암강다리 재연 행사가 오는 14~15일 이틀 간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마을에서 열린다. 용암강다리 행사는 용왕제·목신제·강다리 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첫날인 오는 14일 오후 5시에는 마을입구인 고복저수지 상류지역에서 저수지 사고를 예방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부녀자만 참여, 제례의식을 갖는 용왕제가 열린다.15일 오후 7시부터는 1,000년이 넘었다는 용암리 마을회관 옆 느티나무 고목에서 제사를 지내며 마을 번영을 기원하는 목신제가 진행된다.이어 지역민 300여 명이 마을의 풍년기원과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남녀로 편을 갈라 줄다리기를 하는 강다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김태수 용암강다리 추진위원장은 “
공주시 반포면 상신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위원장 고주환)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월대보름맞이 신야도원(莘?桃源) 대보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갖는다. 신야도원 대보름기원제의 주요행사는 ▲장승깍아세우기 ▲전통민속놀이 ▲전통민속공연(웃다리, 농악대금) ▲대보름기원제 ▲달집태우기 ▲거리제로 진행된다.고주환 위원장은 “신야도원 대보름기원제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아 우리의 전통을 많이 보이고자 노력했다"며, "(구)상신초등학교로 놀러 오셔서 옛 선인들의 정취를 더듬어 그 멋과 마음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사곡면 계실리(이장 김무남)에서는 지난 7일부터 정월대보름행사에 쓰일 장승깍이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저녁에 거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400여 년 전부터 이어온 ‘용암강 다리 재연 행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연서면 용암리 마을에서 열렸다.용암강 다리 재연 행사는 ▲용왕제 ▲목신제 ▲강다리 행사로 나눠, 양일간 진행됐다.첫날인 24일 오후 5시에는 마을입구인 고복저수지 상류지역에서 저수지 사고를 예방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부녀자만 참여, 제례의식을 하는 용왕제가 열렸다.25일 오후 7시부터는 천년이 넘었다는 용암리 느티나무 고목에서 제사를 지내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목신제가 열린 후 바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 마을 풍년 기원과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남녀가 편을 갈라 줄다리기를 하는 강다리 행사가 펼쳐졌다.용암강 다리는 세종시의 대표적 민속행
? ‘공주시민 한마당 정월대보름 행사’가 5일 오후 2시부터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 공주민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대표 정선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건강소원문 쓰기 등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민속체험마당이 펼쳐졌다. 그리고 오후 6시에는 금강풍물해의 풍물놀이의 시작과 함께 한해의 소원과 희망을 적은 소원문을 달집에 매달아 금강백사장에서 묵은해의 액운을 불과 함께 날려버리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깡통 돌리기 등도 펼쳐져 함께 나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신관동에 사는?이원하씨는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 소원도 적어보며 가족의
충남도가 도내 문화유적을 활용한 답사와 체험, 향토문화 기록 등 ‘우리문화 즐기기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통 민속놀이 계승발전과 문화재 이용 활성화, 관리 기능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다.모집 사업은 도내 국보와 서원, 향교, 전통가옥 등을 활용한 전통 예절교육 및 유적 체험, 정신문화 계승 등 문화유적 활용 프로그램과 향토문화 소규모 연구·기록 사업, 전통 민속행사 및 놀이 재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2개 분야이다.사업비는 각 분야당 2억원씩 총 4억원으로, 1개 사업당 1천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공모 신청은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계획서를 관할 시·군 문화예술업무 담당 실과에 내달 6일까지 접수
2010 세계대백제전의 열기가 갈수록 더해가는 가운데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에서 펼치는 각종 체험행사들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세계역사도시전, 웅진성의 하루, 백제문화유산 디지털 영상관 등의 인기이외에 전통 민속놀이, 백제의상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들이 관광객들을 운집시키고, 주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공주예총의 주관하 거리극 공연, 전통 민속놀이, 백제의상체험, 백제연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다.거리극 공연은 풍선, 매직, 석고, 분수마임, 저글링, 키다리, 외발자전거, 백제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 왕, 왕비, 장군 등 다양한 백제의상을 입어보는 백제의상체험도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중인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 민속놀이 행사가 펼쳐진다.공주예총은 이 기간 동안 제기차기, 상모돌리기, 지게지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마련해 우리의 전통놀이를 배우고 즐기도록 하고 있다.또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및 투호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그 밖에도 백제의상체험, 백제 연 날리기(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풍선·매직· 석고·분수마임 및 저글링&키다리, 외발자전거, 백제퍼포먼스 등 거리 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공주예총 관계자는 “이번 민속놀이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 아이들에게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옛 놀이
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편범희)는 초등보건교과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비만아 및 저체중, 저신장 학생을 대상으로 임실치즈스쿨 및 전주한옥마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일 아침 8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전북임실에 도착한 학생들은 임실치즈마을에서 생산된 치즈로 피자 만들기 체험, 치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송아지에게 직접 우유 먹이기도 해보고 그곳에 있는 동물농장 둘러보기와 전통민속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기해하기도 하며 "평소에 피자를 좋아는 하지만,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가 이렇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학생들은 같이 활동에 참가한 친구들과 즐겁게 체험활동에 임하였으며, 자신이 만든 치즈를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조금씩 집으로
? 연기군에서는 정월대보름 민속달맞이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작년 용암강다리 행사?ⓒ 특급뉴스 김광섭? 연기군에서는 잊혀져가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재현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달맞이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군은 민속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마을주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용암강다리 민속놀이 재연행사를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2일간 서면 용암리 마을 일원에서 펼친다.? 용암강다리는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매년 정월 16일 남녀로 편을 갈라 줄다리기를 해 여자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전통민속놀이로서 400여년 전부터 전래되어 오고 있으며 용왕제, 목신제, 강다리 행사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올 9월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펼쳐질 2010세계대백제전은 매머드 국제 역사문화축제 규모만큼이나 취업유발 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특히 충남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효과가 큰데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진출 창구 역할로서도 기대된다.23일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 22개를 소화할 이번 세계대백제전에는 프로그램별 전문 연기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출연자와 행사 운영인력의 상당부분이 대전, 공주, 부여 등 충청권에서 인력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조직위는 대부분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시나리오와 외부 용역계약을 마무리 짓는 대로 이들 프로그램 출연자들에 대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참여인력 채용에 들어갈 예정이다.조직위는 우선 50억원
이와 함께 도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 유구읍 동해리의 경우 산수박과 고랭지채소, 산신제,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의 명당 등을 활용해 산수박3종경기, 김장체험, 달과 별에 소원빌기, 장승·솟대 소원빌기 등의 프로그램이 제시됐다.정안면 산성리는 지역 특산물인 밤과 황토 등을 활용해 밤꽃향기체험, 밤 수확·가공·음식체험, 황토체험 등이 제시됐다. 우성면 한천리는 홍길동 설화를 바탕으로 산악트래킹, 승마체험, 낚시, 산채채취체험 등이 제안됐다.신풍면 선학리는 무형문화재인 지게놀이와 특산물인 참두릅을 바탕으로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및 경기, 참두릅·표고버섯·느타리버섯 등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안을 내놨다.반포면 상신리는 계룡산과 분청사기 축제, 돌담 등을 활용해 도예체험,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