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伎樂의 발견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일본의 고대 연극사에서 중국에서 유입된 ‘대륙 악무’[반도국가인 백제에서 건너갔으나 대륙이라는 용어를 구태어 쓴 까닭은 무엇인가?]를 다음 3 가지 ‘기악’, ‘무악舞樂’, ‘산악散樂’ 등으로 설정한 것이다. 이후 한국과 중국으로 확장하여 결국 하나의 장르가 된 셈이다.그런데 그 기악의 출발점은 612년[일본 추고 20, 백제 무임금 13, 고구려 영양임금 23, 신라 진평임금 34, 수 대업 8]에 백제에서 미마지가 전한 것으로 삼고 있다.그 근거는 720년 간행된《일본서기日本書紀》에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