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4일 충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 18명은 지난 1일∼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베버리지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은?동을 휩쓸었다 밝혔다.이번 대회 참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리전시 ▲제과전시 ▲팀바리스타 ▲브루잉 등 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전시경연 부문에서는 이예령?김현정 학생이 청포도와 식용꽃,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상큼한 바구니’가
싱그러운 봄 향기와 함께 아련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제5회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버들피리는 봄철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꺽어서 만드는 피리로 이번 행사는 옛 추억을 회상하며 어른, 아이할 거 없이 버들피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피리 만들기와 함께 전통놀이, 향나무 가꾸기, 천연염색, 씨앗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은 물론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알밤을 이용한 초콜렛, 찹쌀떡, 빈대떡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12팀이 재능기부 일환으로 댄스, 우크렐라,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체험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시중가보다 저렴
공주시가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련한 옛 추억거리인 버들피리를 이용한 작은 음악회를 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는 공주시 농촌관광체험협의회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봄의 향기를 직접 느끼고, 바쁜 일상생활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이 음악회는 버들피리 누가 누가 잘 부나, 내점수를 맞혀봐 등의 신나는 놀 거리와 함께 사물놀이, 노란병아리 유아댄스, 우리들의 음악회, 신나는 밴드음악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또 구석기에서 미래농업까지 타임머신 타고 신나는 농경문화탐험 체험을 비롯해 풀 향기 카드, 솟대, 발효액, 전통놀이기구, 농기구 체험 등이 있고, 오색새싹?식용꽃 주먹 비빔밥 무료 나눔 행사와 함께 건강하고 맛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천군 이색체험마을과 공주시 엔젤농장 등 도내 24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이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여행객 유치에 나선다.'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충남의 마을과 농장은 ▲공주시 아이러브벅스(곤충체험), 엔젤농장(허브와 식용꽃체험), 푸른숲(흙과 자연체험), 상보안농원(자연농법) ▲아산시 10개 체험마을 협의회(농촌체험, 농가민박, 전통가옥숙박 등) ▲금산군 홍도인삼마을(인삼음식), 용화마을(반딧불체험), 농바우마을(농바우끄시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에 이색코너로 운영중인 『꽃음식관』이 관람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전시는 ‘오감 만족의 꽃음식 세계’라는 주제로 꽃을 이용한 화려한 250여종의 다양한 꽃요리를 선보이고 있다.일상식과 진달래 강정 등 전통음식 122점, 꽃차와 꽃술 130점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화차, 목련차 등 5종의 꽃차 시음코너와 화전, 주먹밥 등 10종의 꽃음식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꽃 음식 판매관도 운영되고 있다.이와 함께 ‘스페셜 테마’로 꽃약과, 빙사과 등 꽃음식 가공품 14종도 소개하고 있는데, 꽃요리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식용꽃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꽃음식 조리법을 담은 리플릿, 엽서 등도 배부하고 있다.이번 꽃음식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식용꽃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꽃 음식 조리법을 담은 오감으로 느끼는 花食 ‘꽃 식탁에 피다’의 책자를 발간했다. 꽃 요리는 최근 식생활이 다양해지고 외식산업이 발달하면서 음식이 단순히 미각만으로 느끼던 것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로 진화해 가고 있는 요즘 특유의 맛과 향 그리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주는 새로운 음식문화로 발전하고 있다.더불어 꽃은 무공해 식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식물의 영양분을 응축하고 있으며, 저칼로리에 아미노산,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여 훌륭한 건강식 재료가 된다.150쪽 분량의 이 책은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꽃음식관’에 전시될 꽃음식을 중심으로 각 요리별 사진과 함께 상세한 조리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꽃
꽃은 화가든 시인이든, 예술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이며, 그 아름다움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준다.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꽃을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더구나 그 아름다운 꽃을 식용으로 개발해 우리의 식탁을 싱그럽게 해주는 곳이 있다.충남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 유구천변에 위치한 ‘엔젤농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먹는 꽃’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곳이다.엔젤농장은 1995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유기재배인증을 받아 재배하는 유기농전문 농가다. 한두 가지의 채소를 가지고 유기재배인증을 받기는 쉽지만 이렇게 다품종을 복합적으로 유기재배인증을 받은 것은 ‘엔젤농장’이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한다.현재 엔젤농장은 유기농 야채와 식용 꽃, 허브 등을 생산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