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어린이집을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기기 및 관련 콘텐츠 발달로 아동의 온라인 활동이 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도내 148개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가운데 30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10곳도 추가해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봄철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8일 세종남부경찰서와 공동으로 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화장실 및 수유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거울 및 성범죄 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등으로 진행됐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안전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불법카메라 점검을 정례화해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7일 도청 별관에서 충청남도청,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실무자들이 모여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기존의 물리적인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성범죄, 마약, 도박중독 등 다양한 유형의 범죄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유관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청소년 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초 35교, 중 10교, 고 6교, 총 524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센터장 장미선)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충청남도 관내 14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체계에 대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이들은 여성긴급전화1366 지원체계를 알리는 스티커가 붙은 초코파이와 기관 안내문을 학교에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장미선 센터장은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041-1366)는 가정폭력·성폭력·성착취·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로 상담·긴급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
충남도는 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평등한 권리·평등한 기회, 모두가 평등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인권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의 노력을 기리고 도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여성의 날 소개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성금 기탁식, 결의문 낭독, 캠페인 등의 순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5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4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를 개최했다.먼저,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강문희 교수가 학생 건강 현황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서, 나성중학교 여을기 보건교사가 세종보건교육 연구회에서 제작한 중·고등학교용 마약예방교육자료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보건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후, ‘2024 보건교육 주요업무’에 대해 전달하였고, 주된 내용은 ▲보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집중점검기간(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팀과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시설물 이상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9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및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충남형 산업안전 및 여성 일자리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인력 채용 추진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도 힘쓸 테니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조속히 개선해 통합 출범의 본래 목적인 경영효율화 뿐 아니라 도민의 사회서비스 체감도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은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5대폭력 피해자에 대한 충남의 대응체계 개선을 제안했다.양 의원은 “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폭력은 우리 사회 어디서나,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로 정부도 이를 5대 폭력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특히 성폭력과 가정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가정과 사회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범죄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충남의 폭력피해자를 위한 시설은 여성긴급전화1366, 해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ㆍ국민의힘)이 지난 12월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 복지증진 정책활동을 견인하기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상이다.좋은 조례로 선정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로부
신용우 씨가 1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를 지낸 신씨는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키우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보였다.신 씨는 핵심 공약으로 △학교폭력 근절법 정비 △성범죄 관련자 공직 진출 방지법 제정 △내부고발자 공익제보 채널 확대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을 제시했다.그는 세종을에 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9일부터 30일까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종’을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 행사로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성인권 영화제,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29일 오후 3시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여성폭력 방지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폭력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행정안전부 현장 실사 등 심사를 거쳐 범죄안전 분야의 국민안전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의 신청으로 진행됐으며, 주관은 대학 내 커퓨니티폴리싱 연구소에서 맡는다.연구소는 향후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국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나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안전에 대한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충남도립대학교 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8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여성가족정책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적극 개선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생애주기 관점에서 이어져 있고 법령상 연령이 겹치기도 하나 소관 중앙부처가 달라 서비스의 격차가 발생하고 분절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그 부분을 잘 해소해달라”고 당부했다.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감사에서 “2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7일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반복되는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을 모두가 예상하고 있으나 충남의 경우 노인일자리와 관련해서 선도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보통합과 관련 두 기관에 종사하는 교사들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교육부가 발표한 것과 같이 25년에 하나의 관리체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소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민규 부위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여성 친화 정책을 앞장서 추진한 공로로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의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높이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종시는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최민호 시장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
충남도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김태흠 지사가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전국여성대회 시상식은 여성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역할 제고를 목표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인권 신장 등에 공헌하거나 여성 친화 정책 등을 펼친 우수 지자체장을 표창하고 있다.김 지사는 여성 활동 및 역량 개발 지원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도는 △여성 지도자 발굴 및 역량 강화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 △충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1월 1일(수)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인지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이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및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신순옥 충남도의원을 초빙했다.신순옥 의원은 이날 학교폭력의 실태 및 현황을 토대로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 학교폭력 ▲ 디지털 성범죄 ▲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