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 의원)가 일제 침략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위는 23일 공주시에 위치한 고마 아트센터에서 이해준 공주대학교 교수로부터 친일인사 죄상비 설치 경위를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친일잔재 청산 방향을 논의했다.죄상비는 일제 잔재 청산과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해 친일행적 인물의 죄상을 기록한 비석이다.공주시는 지난해 ‘을사 5적’ 박제순 공덕비 앞에 죄상비를 세운 이후 친일행적 논란이 있는 인물 등의 비석을 대상으로 제2, 제3의 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일제 잔재를 지우고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공산성 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금성동 선정비군(善政碑群)에 세워져 있는 박중양 불망비와 김관현 흥학선정비에 죄상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죄상비에는 “박중양김관현은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위직을 맡은 등 친일행적이 밝혀져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탄받는 인물이다”라고 기록했다.죄상비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친일행적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인면 앞에 설치 돼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해 8월 도입한 정례브리핑이 16일 50회를 맞았다.김정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정례브리핑은 지난해 8월 29일 첫 시행 이후 매주 수요일 정례적으로 실시되며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또한, 공론화가 필요한 현안 사항이나 공주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와 진행 상황 등을 적극 알리며 열린 시정 구현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시는 그 동안 정례브리핑을 운영하며 총 180개, 회당 평균 3.6건의 주제를 다뤘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일제 식민지 잔재와 국권침탈에 가담한 인사를 기억하기 위한 ‘죄상비’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주시는 13일 이인면사무소 앞에 설치된 을사 5적 박제순 공덕비 앞에 그의 친일행적을 알리는 소위 ‘죄상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죄상비에는 박제순이 1894년 공주 우금치 전투 당시 충청관찰사로 재임하면서 일본군과 함께 동학농민군 진압에 앞장섰고, 1905년 외부대신으로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해 ‘을사 5적’으로 지탄받고 있다는 내용이 소상하게 기록됐다. 시는 이번 조치가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일제의 잔재를 청
공주시가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하고 있는 가운데 이인면사무소 내에 박제순의 치적비가 아직도 남아있어 이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여론이다.공주시 이인면사무소 내에 몇개의 치적비가 서 있는 가운데 친일파로 알려진 박제순의 치적비가 우뚝 서 있다.일부 뜻있는 시민들은 “친일파인 박제순의 존재와 친일행적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채 그들의 치적을 비에 담아서 지속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부끄럽다”며 “이제라도 제대로 된 친일청산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최근 논란이 된 공산성 친일파 비석 처리방법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시 전체에 있는 친일파에 대한 공적비 및 기념비 등에 대해 조사 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김 시장은 27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기브리핑을 열었다. 특급뉴스 김광섭 기자는 이 자리에서 “공주시가 예산을 투입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기념행사를 하고 있는데, 공산성에 있는 박중양의 경우 1919년 대구에서 3.1운동을 저지하기 위해 자제단을 만들고, 단장이 된 인물“이라며 ”독립운동가에 대한 조명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선7기 조직개편에 따른 2019년 1월 1일자 전보인사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조직개편으로 인해 부서의 통·폐합, 신설, 폐지 등에 따라 총 전보인원은 621명으로, 직급별로는 4급 4명, 5급 37명, 6급 216명, 7급이하 364명이다.국장 보직은 조직관리 역량, 협치능력, 정책판단 및 직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했는데, 시민자치국장에 김학혁, 문화관광복지국장에 심규덕, 경제도시국장에 박승구, 의회사무국장에 김종문 국장이 배치됐으며, 정광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임됐다.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사무
◇ 6급 (69명)▲기획담당관실 김은수, 양승렬 ▲시정담당관실 배경식, 유규상(승진), 홍정표 ▲인사담당관실 서용한(승진,파견), 진상호(계획교류), 최재신(파견), 한만성 ▲미디어담당관실 강준구, 김규태, 안기수 ▲감사담당관실 조권식 ▲복지지원과 김난숙, 김상수 ▲시민봉사과 최문환 ▲회계과 손애경, 오현규 ▲문화재과 민인숙 ▲교육체육과 김만중 ▲안전관리과 김진택, 김태완(파견복귀), 남상봉 ▲기업경제과 민승기, 우영균 ▲건설과 강환구, 김만수, 윤부한 ▲산림과 경길현(승진), 김영종, 오동현, 유필종 ▲도시정책과 안영희, 윤석봉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국립공주박물관의 ‘충청감영’전이 5월 29일로 마감한다. 330년의 긴 역사에 비해 처음 마련된 “충청감영” 전시회는 무척 귀한 기회이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에게 관람을 권한다.공주의 역사적 정체성은 무엇인가. 누구나 쉽게 “백제의 고도(옛 수도)”라고 답한다. 하지만 1603년부터 1932년까지 330년에 걸친 충청감영 소재지로서의 역사성 또한 작은 것이 아니다.충청감영(1896년부터는 충청남도)의 정신적 물질적 유산은 지금까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규정하고 있다. 백제문화가 땅 속에 있다면, 감영문화는 우리 몸 속에 있다. 우리 공주사람들이 가진 기질의 뿌리를 330년간 충청감영 주재지라는 데서 찾아볼 필요가 있다.선조는 왜 공주에 충청감영을 두었나선조 34년인
공주시는 1월 11일자 6급이하 공무원의 인사를 7일 발표했다.그리고 시정발전연구과 시정발전연구단 근무지 조정배치 공무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하?? 근무지 조정배치 공무원 명단 (6급 14명.? 現 근무지 조정 배치 공무원 소세은, 신종섭 유임) / 인사발령? 내역 소속부서 직명 성 명 배치부서 배치기간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5급 이상 1월 1일자, 6급 이하는 1월 11일자로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28일 승진자 25명을 발표했다.공주시는?이번 인사는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서장 인사 제청제’를 전격 시행, 시정을 더욱 역동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공약과 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승진인사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서 직렬간 균형, 조직 내 리더십, 업무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4급 1명, 5급 6명(행정직 4, 간호직 1, 지도직 1)을 승진 의결했으며, 6급은 7명, 7급은 10명, 8급은 1명을 각각 승진 임용했다.또한 전보 인사는 조직의 활력과 시민
수선사에 도착해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를 찾았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1833년에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 14세 때부터 이항로 문하에서 수학했다.그리고 1855년 (조선 철종 6년) 명경과에 급제하여 고종임금 시절인 1868년 9월 사헌부장령으로 있을 때 당대의 권력가인 대원군의 주요 정책인 경복궁 중건의 중지, 취렴정책의 혁파, 당백전의 폐지, 사대문 문세의 폐지를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고 관직이 삭탈됐다.1876년 1월 일본과의 통상조약인 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되자 도끼를 지니고 궁궐 앞에 엎드려 일본과의 강화는 일본의 위협에 굴복하는 것이라는 화의를 상소를 올렸다가 흑산도에 유배됐다.1905년 10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1월 29일 ‘청토오적소’ 를 올려 조약의 무효를 국내외에 선포하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월 1일자로 3급 1명, 4급 1명, 5급 6명, 6급 19명, 7급 13명, 8급 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포함하여 33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민선6기 주요공약 및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조직개편 및 한시기구(성장전략사업단) 연장승인 사항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 따른 부시장 직급 상향 조정, 4급 장기교육, 공로연수파견, 명예퇴직 등을 반영하여 승진 및 전보인사 하였다.또한 민선6기 실질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첫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인적쇄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설부서(팀)5급 부서장과 6급 팀장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서는 개인의 역량과 적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오시덕 시
공주시가 2009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 64명, 전보 132명, 공로연수 2명, 백제문화제추진위 파견1명, 신규임용 1명, 전입 2명 등 총 202명 중폭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이중 5급 사무관 16명이 자리를 옮기고 1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6급의 경우 9명이 승진하고 38명이 자리를 옮기고 1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7급 이하에서는 승진자 55명, 전보 78명, 파견1명, 신규임용 1명, 전입 2명 등 모두 137명이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기게 된다.시는 5일 오후 이번 인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승진자는 법정 승진배수자 중에서 근무경력과 업무실적, 다면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고 밝혔다.전보인사는 민선4기 후반기 시정 역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