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균 전 공주시장 후보가 11월 초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갖고 공주시·세종시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상임위원장은 김성구 대표가 추대됐다.그는 "2005년~2007년 우리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에 이미 행정 도시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07년 5월 21일 행정도시 관할구역 경계가 입법 예고됐으나 적절한 대처를 못함으로 인해 유치 경쟁에서 연기군이 사실상 확정됐고 6,000명의 공주시 인구와 2,348만 평의 공주시 땅을 강탈 당했다"고 탄식했다.그러면서 "당시 행정 도시 유치에 사활을 걸고 투쟁했던 연기
이번 4.15총선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하는 기호 3번 전홍기 후보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공주시의 위축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리고 “이러한 공주의 시세위축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공주-세종의 완전통합뿐”이라며 공주-세종의 통합을 공약했다.또한 “공주와 부여의 물길을 이어 수상관광시대를 열고 ‘직불제특별법’을 제정해 농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아울러 독재정권의 회유에도 굴하지 않은 뚝심 있고, 깨끗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유권자를 배신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당원들이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은 23일 충남 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조 위원장과 이창 서산·태안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조 위원장과 당원들은 지난 19일 “바른미래당이 분열과 갈등을 겪으며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바 있다.조 위원장은 제4,5대 서산시장을 지냈고, 현재 한서대 교양학부 대우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김태흠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조규선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과 당원들이 최
이강진 예비후보가 14일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에 출연한다. 금일 오후 4시,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시사타파TV(대표 이종원)’의 생방송에 게스트로 참석한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사타파TV’에 출연해 이해찬 당대표를 오래 보좌한 경험을 소개하고 세종시 출마 의지를 피력한다. 이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석권,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미래통합당’,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합당 등 주요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이강진 예비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은 “정부가 ‘우한’ 체류 한국인 700여 명을 30일과 31일 이틀간 전세기를 투입해 충남 천안에 격리한다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귀국하는 교민들의 안타까움을 모르는 바가 아니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확산속도가 빠르고, 치사율과 감염경로 또한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구 65만 명에 대학가가 많은 천안지역에 격리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고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그리고 “예상되는 격리 시설은 대학가와 교통요지인 터미널과 인구 밀집 지역이 근거리에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임명됐다.바른미래당은 지난23일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조규선 위원장 대행은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4-5대 서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국민의당 충남도당 초대위원장,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시 특별보좌관을 거쳐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을 지냈다.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지방자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선 신임위원장 직무대행은 “정당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위원회 여야 간사를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2차관 및 예산실장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회 최종 의결을 앞두고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27일 여야가 합의한 국회 예결위 3당간사협의체(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의지를 청와대에 이어 국회에도 전했다.양승조 지사는 18일 유병국, 전영한, 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혁신도시TF단장), 문진석 비서실장 등과 국회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민주당 전해철 의원, 강훈식 의원,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
김근태 전 국회의원의 자서전 ‘나의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기념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박기영ㆍ이맹석ㆍ김경수 공주시의원, 오시덕 전 공주시장,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강영일 전 충남도의원, 신현돈 예비역 육군대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 남주홍 전 국정원 차장, 전대규 공주노인회장, 이건휘 충남도장애인협회장, 장원석 공주시장애인협회장, 남상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사무처장, 공주사대부고 동창, 육군사관학교동창,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유엔해비타트 최초로 단일 국가위원회가 한국에서 탄생했다”며 “이제 우리나라는 ‘모두를 위한 도시’라는 비전을 해비타트와 함께 이뤄나가는 중요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 출범식에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우리 청년들이 혁신적인 도시재생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제적인 도시재생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국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등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9일 오전 예정된 내부 일정을 모두 미루고 국회로 달려갔다.혁신도시법 관련 12개 안건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일괄 상정됨에 따라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양 지사는 이날 국회를 방문,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이헌승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관석 의원, 자유한국당 간사 박덕흠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 이혜훈 의원, 강훈식·이규희·이은권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2005년 수도권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 계획 당시 충남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
최근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의 개학 연기 투쟁은 일단락됐으나, 여전히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는 상황인 가운데 TJB 대전방송은 8일 ‘사립유치원 갈등,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열린토론’프로그램을 녹화했다.이재곤 취재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는 교육학 박사인 윤형권 세종시의원,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중구지역위원장, 이학준 동아대 교수, 백유미 중부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국가회계관리프로그램 ‘에듀파인’도입, 유치원 3법의 갈등 요인,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 및 폐원 문제,
한국행동분석학회(KABA, 학회장: 공주대 특수교육과 백은희 교수)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인권과 행동중재’를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는 특수교육 및 행동분석 분야의 연구자 및 교수, 교사, 대학원생, 교육 행정가, 장애아동 행동 치료 전문가, 장애아동 부모 등이다.이 행사는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실 주최, 한국행동분석학회 (www.kaba.or.kr) 주관, ㈜네트록스와 도서출판 학지사가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박인숙(자유한
한국행동분석학회(KABA, 학회장: 공주대 특수교육과 백은희 교수)는 오는 2019년 2월 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인권과 행동중재”를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한국행동분석학회 (www.kaba.or.kr)가 주관하고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며 ㈜네트록스와 도서출판 학지사가 후원한다.이날 박인숙(자유한국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원의 축사와 이찬열 (바른미래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원의 격려사와
바른미래당은 지난18일 바른미래당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조강특위)지역위원장 공모절차를 통해 바른미래당 천안갑 이정원 후보자를 추천, 20일 최고위에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천안은 3개 지역위원장(천안갑 이정원, 천안을 정종학, 천안병 박중현)이 모두 정비,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이정원 위원장은 “ 먼저 천안갑 지역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개혁보수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도록 저부터 변화 하겠다” 고 강조했다.그리고 “당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양승조 충남지사가 23일 ‘지방이양일괄법안’ 원안 통과 등 지방분권 4개 과제에 대한 숙원을 풀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양 지사는 이날 자유한국당(나경원 의원), 바른미래당(김관영 의원), 민주평화당(장병완 의원), 정의당(윤소하 의원)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과제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이철우 경북지사 등도 함께했다.이처럼 양 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 등이 국회를 찾아 고군분투한 이유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분권 관계 법령과 계획 등의 내용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자치제도TF 단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가 지방분권 관련 법률 심의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며 국회 지방분권특위 설치, 자치입법권 확대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또한 소관 상임위원회가 없다는 이유로 심의조차 되지 못한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 이양을 위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등 66개 법률 일부개정을 위한 법률안’(약칭, 지방이양일괄법)이 연내 처리가 불
김제식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도당위원장은 6.13지방선거 충남 지역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공동도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김제식 도당위원장은 “유승민대표와 그동안 개혁보수 정도의 길을 가기 위해 죽음의 계곡도 불사하고 어려운 난관을 함께 하였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면서 “우리 지역 후보들을 지지해 주신 유권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제식 도당위원장은 “유승민대표와 함께 앞으로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혁신의 길을 어떻게 세울지에 대한 고민과 진정으로
더불어 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에 당선, 연임하게 됐다.이번 선거에서 이춘희 당선인은 9만 6,896표(득표율 71.3%)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는 2만 4,546표(득표율 18,1%)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는 1만 4,444표 (득표율 10.6%%)를 얻었다.이춘희 당선인은 13일 당선 확정 후 “먼저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송아영 후보, 허철회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4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고 말했다.그리고
6.13 지방선거 공주시의원선거 결과 서승열, 김경수, 이상표, 이창선, 박기영, 이재룡, 이맹석, 임달희, 이종운, 박병수, 박석순, 정종순 후보가 당선됐다.이날 공주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승열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경수 후보가 당선됐다.서승열 당선인은 총 투표수 9,500표 가운데 2,659표(29.29%)를, 김경수 후보는 1,903표(20.96%)를 얻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영길 후보는 1,664표(18.33)표를, 무소속 김성일 후보는 297(3.27%), 무소속 윤홍중 후보는 1,240(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