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 사회적 논란과 스쿨 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교 현장에서도 미디어를 활용하는 교직원이 증가함에 따라, 성평등 미디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인식 제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초 7교, 중 3교, 고 4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
공주경찰서 심은석 서장은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연예인, 체육인 등의 학폭 미투가 확산됨에 따라 사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경찰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 및 학교폭력 발생시 처리절차, 학교폭력 예방법을 사례중심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참여형 교육이 진행되어 교사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학교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공주 관내 초·중·고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나 따돌림 등의 전수조사 및 학교폭력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운동부 미투(MeToo)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폭력,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운동부 학생들의 자유로운 대화 및 간담회로 진행되었으며 공주지역에서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특히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야구부는 동급생 위주로 평균 2.4명을 한방에 배정하고 타학
10일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은 불법공매도 근절을 위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부터 하는 일명 ‘무차입공매도’ 등의 행위를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로 규정하여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있다. 그런데 과태료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부과되는 비형벌적 금전 제재의 성격을 가질 뿐 아니라, 불법공매도를 통해 얻는 부당이득에 비해 과태료 금액이 낮아 범죄 욕구를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홍성국 의원은 “불법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하는 기호 9번 무소속 정연상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과 공주?부여?청양은 위기에 빠졌다”며 “침체된 대한민국과 공주, 부여, 청양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하고자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세종시로 떠나고, 인구가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국회의원과 시장은 현안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며 “여성친화도시(남녀평등)를 넘어 여성을 최우선 중시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13일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해 「2019년 보건교육사업 성과」를 발표했다.2019년 보건교육 운영의 주요 성과 내용은▲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보건교육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성희롱?성폭력근절을 위한 ONE STOP 현장출동 ▲선제적 감염병 예방지원체계 ▲흡연예방 홍보강화 ▲전체교원, 학생대상 심폐소생술교육 등이다.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 별 최소 1개 학년은 17차시 이상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의 경우 8개 학교가 보건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가 15일 2회에 걸쳐 시청 여민실에서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미투 운동 확산 및 불법촬영물 유포 등으로 그간 존재하고 있었던 성희롱·성범죄가 가시화됨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현직 개그맨 출신(SBS 공채개그맨 7기)으로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변신한 황영진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황영진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직장 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계획」과 신속·정확한 대응 마련을 위한 「학교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특히, 2018년 상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미투 운동’ 이슈와 관련하여 교육 분야 전반의 성폭력, 성비위 근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세종시교육청은 류정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을 구축하고, 신속하며 상호 긴밀
충남도의회는 14일 제308회 정례회를 열고 ‘충청남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운영 관리 조례안(원안)’ 등 47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도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운영위(2건), 행자위(10건), 문복위 (6건), 농경환위(4건), 안건해소위(4건), 교육위(11건), 예결위(7건), 결의안(1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2018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을 처리했다.조례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방한일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등과 관련된 대응책을 촉구했다.김은나 의원은 “출산 및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 어느날,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헌수, 이하 세종영재학교) 더빛(THE BIT) 동아리 학생들.더빛(THE BIT) 동아리 학생은 지난 17일 성폭력이나 성매매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기관인 ‘서울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전달했다.기부금은 더빛(THE BIT) 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전 국민의 관심이 모아졌던 ‘미투운동’에 대한 연대의 의미로 ‘위드유 배지’를 직접 디자인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는 4. 6. 외국인 공무원 대상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세종시 남세종로에 위치한 KDI 국제정책대학원 4층 링컨홀에서 실시, 봄학기 대학원 과정에 입학한 90여 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재원생들 중 15명이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었다.세종경찰서 주관 올해 3년째 KDI 외국인 공무원 대학원생 대상 운영해 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범죄 근절 세미나, 최근 이슈인 성희롱에 대한 각자 경험담, 사례발표 후 무술 종류 및 각각의 장단점, 댄스 킥복싱, 요가 스트레칭, 실용적인 상황별 호신술 등을 접목시켜 2시간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는 4. 2.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유라테크 사내식당에서 요즘 핫이슈인 미투운동 관련하여 직장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 내외국인 150명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여성 근무자가 3분의 1을 차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드라마, 언론 사례를 통한 행위자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자체 내 신고접수부서가 있는지, 익명으로 처리되는지를 즉석에서 담당자와 확인하기도 했다.월요일 아침 다른 여러 회의로 사내 경직된 분위기를 깨도록 개인 사례를 들자 얼굴에 미소를 띠거나 소리내어 웃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양성 평등을 비롯한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일부 교육계에 있어왔던 그릇된 성문화의 근절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미투 운동’이슈와 관련하여 교육분야 전반의 성폭력, 성비위 근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세종시교육청 내 기 조직되었던 ‘성희롱 심의위원회’를 이승복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으로 확대·개편했다.「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은 외부협력기관을 포함하여 교육청
“치졸한 정치 공작으로 아프지만 ‘정의로운 대한민국’ 민주당 깃발 아래 공정한 경선으로 심판받고 싶다.”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최근 활동을 재기한 가운데 선거캠프에 새로운 현수막을 내걸고 각오를 다졌다.박수현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캠프 외벽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새로운 마음가짐과 담대함으로 다시 도민 곁으로 가겠다는 것이다.이날 박 예비후보는 최근 인생 최대의 아픈 나날이 이어졌다고 고백했다.박 예비후보는 “친구에 대한 실망감, 치졸한 정치공작으로 인한 상처, 지
불륜설, 특혜공천 시비로 인해 박수현 더불어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공천여부가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됨에 따라 지역정치계가 숨을 죽이며 어떤 결론이 나올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검증위는 12일 오전 당사에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 후보자 적격 여부를 추가로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사실관계를 더 조사하기로 했다.문제가 된 것은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및 불륜 의혹. 민주당은 앞서 지난 5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박 예비후보에 대해 '적격' 판정을 한 바 있다.그러나 이후 그의 불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일주일 만에 선거운동을 재개했다.박 예비후보는 12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투운동과 개인사를 가공한 흑색선전은 분명히 다르다”며 “네거티브 공작에 굴복하지 않고, 진정성을 갖고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박 예비후보는 “미투운동의 용기있는 고백이 위로되고 치유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권력의 남용과 강자의 횡포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상황과 관련 지난 6일 선거운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과 함께 각계 각
요즘 “미투”운동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의 미투운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 “대나무숲”에서 활발히 진행되었다.대나무숲은 2012년 9월 시작되어 동종업계에 있거나 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끼리 불만이나 애환을 토로하며,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소셜서비스이다.대나무숲의 특징은 개인들의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계정을 사용하는 일반트위터 이용자와는 다르게, 공동계정에 비밀번호를 서로 공유하여 하나의 트위터 계정에서 익명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대나무숲”은 삼국유사에 기록된 신라 48대 경문왕의 이야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폭로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안희정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이 와중에 7일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가 안 전 지사로부터 2015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도 나와 기자회견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이 사건은 그동안 상승세를 타고 있던 더불어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되어 더불어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예비
“82년생 김지영 ..아하..나보다 10년이나 어려도 여전히 비슷비슷 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딸을 낳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야...세상은 이렇게나 그대로 인걸” 10여 년 전 당했다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여 우리사회의 ‘미투’운동을 이끈 72년생 여검사가 소설 에 비유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성을 대하는 우리사회의 모습이 전혀 나아지지 않음을 일기 글의 형식으로 표현한 내용의 일부분이다.소설 에서 김지영은 친절한 웃음을 보인 대가로 성폭행을 당할 뻔했고, 대학 동아리 엠티를 가서 남자친구와